경성지련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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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7.1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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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지련 《 傾城之戀 》
본문내용
경성지련 《 傾城之戀 》


오늘 아침 텔레비전에서 미국의 사업가를 만나 손에 물도 묻히지 않으며 풍족한 재혼의 생활을 즐기시는 중년연예인이 나왔다. 역시 돈이 많아서 물도 묻히지 않고 사나보다 했더니,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결혼 초기에 밥을 해주었더니, 남편분이 밥해주러 결혼했느냐하며 호텔에서 편하게 드신다고 하신다. 당연히 돈이 있으니 이런 생활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전형적인 한국 남자였으면, 돈이 많다고 해도 굳이 부인의 아침밥상을 마다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의 행복한 삶을 찾았다며 즐겁게 결혼생활을 이야기하시는 아주머니의 모습에서 재혼도 나쁘지만은 않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경성지련》의 류쑤는 사실 요즘 세상에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케이스라고 본다. 특히 한국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은근히 친숙해하고 부러워한다. 돈 많은 남자를 잡은 성공한 재혼 케이스. 물론 초혼이었으면 금상천화였겠지만, 요즘 세 가정 중 한 가정이 이혼한다고 하는 세상에, 재혼은 사실 그리 문제되지도 않는다고 한다. 물론 재혼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재혼을 한다는 것. 불행한 나의 삶을 과감하게 접을 수 있다는 면에서, 자신의 행복을 진취적으로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재혼을 문제 삼는 것이 세대에 뒤처지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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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pdud8***
    (2013.06.14 0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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