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여수,순천사건에 관하여

여순반란사건 발생(1948. 11) → 국가보안법으로 명칭변경을 거쳐 제정(1948.12.1) 되었으며, 일제시대 치안유지법 승계한 죽고 죽이는 극단적 좌우대립 시기의 산물이다. 그리고 현재의 국가보안법은 1948년 제정된 국가보안법이 박정희의 군사쿠테타 세력에 의해 1961년 제정된 반공법과 합쳐져 전두환 군사정권에 의해 본 모습을 갖추게 (1980년) 된다. 즉, 이승만정권 시대의 무자비한 좌익사냥의 도구(제정 국가보안법)와 박정희 군사쿠테타 정권의 정권유

여순 군반란등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작가는 이런 혼란스런시기에 있어서 진실과 참모습은 과연 무엇인가를 객관적으로 그려내고자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2. 여수, 순천반란사건가장 직접적인 작품의 배경이 되고 있는 여순사건) 민중운동사연구회, 해방후 한국변혁운동사, 1990, p357의 개요를 살펴보자. 제 14연대는 육군 본부의 준비 명령에 의하여 1개 대대를 제주도 토벌 작전에 출동시킬 준비를 갖추고 있던 중 48년 10월 19일 오전 8시를 기하여

사건들이 전개되었습니다.남측은 게릴라 소탕에 성공한 것으로 안도하였으며 북측은 위장 전술과 함께 군사력 증강에 힘써 어느 정도의 목적을 달성하였으므로 38선에서의 무력 충돌도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북한이 활발한 선전활동을 하면서도 남침에 관하여는 어떠한 암시도 드러내지 않았음에 비해 남측은 내부적인 정치 문제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이승만 정부는 공비 토벌에는 성공하고 있었지만 막대한 재정 지출로 인해 경제

여순사건 1) 여순사건의 발발1948년 10월 19일 저녁, 전라남도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방경비대 제14연대가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봉기를 일으켰다. 제14연대 하사관 그룹은 제주도로 파병되어 동족을 죽일 수는 없다며 총구를 이승만 정권으로 돌렸다.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하는 신생 대한민국 정부가 세워진 지 두 달이 지났을 때였다. 14연대 하사관들이 주도한 봉기는 곧 바로 일반 장병들의 동의를 얻으며, 다음날 여수와 순천을 점령했

여순반란사건 등 좌우익간의 혼란극복을 위해서 제정된 국가보안법이 한시적 법률이었음을 인정하여, 형법의 제정과 관련된 국회 발언에서 “이제 이 형법전 가지고 국가보안법에 의해서 처벌할 대상을 처벌하지 못할 조문은 없지 않은가”라고 언명한 바 있다.국가보안법의 주요내용은 현행 형법으로도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하다. 국가보안법이 폐지되면 마치 ‘전전에서 무장이 해제’되는 것처럼 국민들을 감성적으로 호도하는 것은 어떠한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