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 모리와함께한화요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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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0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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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저는 이 책이 <마지막 수업>이라는 책과 비슷한 여운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 뒤표지에 "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이라고 쓰여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생각을 하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측컨대 떠나는 자는 선생님, 그리고 남는 자는 학생이라고 혼자 생각했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하지만 상상력이 없는 추론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펼쳤을 때 이 책의 저자 미치 앨봄, 그리고 왠지 주인공일 듯한 모리 슈워츠, 마지막으로 번역자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역시 생각한대로, 주인공이 모리라는 사회학 교수였고 저자 미치 앨봄은 칼럼니스트였습니다. 그냥 단순히 책이려니 하던 생각은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책의 분위기는 잿빛 안개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 같았고, 전혀 생각과는 달리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었으며, 너무 암울하고 슬픈 내용이 가득 실려 있어 저는 매우 진지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료평가
- dddddddddddddddddd
- 44792***
(2017.05.22 01:31:41)
- Not bad!
- bbayabb***
(2007.07.11 15:3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