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세속 권력과 교황청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7.07.03 / 2019.12.24
  • 8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2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목 차

Ⅰ. 서 론
Ⅱ. 균형과 양립
Ⅱ‐1. 라테란 조약
Ⅱ‐2. 이라크 전쟁
Ⅱ‐3. 소결론
Ⅲ. 교리와 세속윤리
Ⅲ‐1. 생명윤리
Ⅲ‐2. 가족해체
Ⅲ‐3. 소결론
Ⅳ. 결 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가톨릭의 본거지인 바티칸을 품고 있는 나라 이탈리아는 국민의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 일 정도로 사회 전반적으로 가톨릭의 비중이 상당한 국가이다. 그렇기에 이탈리아에서 교황청은 더욱 무시 할 수 없는 존재 인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탈리아 내에서 가톨릭이 지니는 의미는 점점 변화하고 있다. 1984년 가톨릭이 국교로서의 지위를 잃게 되고 모든 종교가 동일한 자유를 갖게 된 이래 이탈리아 내의 실제 주말에 성당을 찾는 사람의 비율은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다. 어째서 가톨릭의 위치가 이렇게 점차 변해가는 것일까? 이는 분명 세속권력, 즉 정부와 관계가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이를 정치 경제적 입장과 사회 윤리적 관점으로 나누어 각각의 문제들을 교황, 정부, 국민들의 입장을 통하여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Ⅱ. 균형과 양립

Ⅱ‐1. 라테란 조약

라테란 조약은1929년에 로마의 라테란 궁전에서 교황 비오11세와 이탈리아 수상 무솔리니가 조인한 조약으로, 이로서 교황청은 이탈리아를 국가로 승인하였으며 정부는 바티칸시국에 대한 교황권의 주권을 인정하고 독립보장을 해주었다. 라테란 조약이 맺어진 정치적 계기 혹은 이탈리아 정치 활동의 총체적 위기 속에서 이를 통해 발견된 타협의 여지와 그것이 수행한 핵심적 기능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다. 유일하게 적법한 정권으로서 이탈리아인의 자유의지를 대변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던 과거의 자유, 민주 정부의 잔해 위에 무솔리니에 의한 독재의 확립과 일치하면서 전개된 이 조약은 파시스트 정권의 반 리소르지멘토적 입장을 취하면서 처음 맹세했던 신성한 약속들을 저버리게 되었다. 왕과 파시스트 정권은 결탁을 하였지만 왕은 그저 책임을 떠맡고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는 상징적인 존재에 불과하였고 상층 부르주아 계층이 파시스트 정권을 지지 함으로써 힘을 더 해갔다. 결국 조약이 맺어짐으로 바티칸이 시국으로 인정받고 교회와 교황이 무솔리니를 ‘신의 섭리에 의해 소명 받은 사람’이라고 공개적인 지지를 함으로써 파시스트 정권은 그들의 정당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
참고문헌
Ⅴ-1. 참고문헌
교황 베네딕토 16세, 『미래의 도전자들』, (도서출판 물푸레, 2005).
김시홍, 『이탈리아 사회연구입문』, (명지출판사, 1995), pp.232~243.
김옥균, 『가톨릭 언론 자료집』, (도서출판 평화방송 평화신문, 1994).
남경태, 『종횡무진 서양사』, (그림비 출판, 1999), pp.244~260, pp.369~381.
Davide Chang,『디꼬: 카톨릭교회의 공세와 이탈리아 정치의 침묵』, (한겨례 필진 네트워크, 2007).
맥스웰-스튜어트, 『교황의 역사』, (갑인 공방, 2005).
미야자키 마사카츠,『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이영주 옮김, 중앙 M&B, 2000), pp.196 ~199.
이동익 외, 『생명공학과 가톨릭 윤리』,(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04), pp507~549.
존 스토트,『현대사회문제와 기독교적 답변』,(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05), pp.309~ 425.
진원숙, 『서양사 산책』, (신서원 출판사, 1999), pp.141~196.
진원숙, 『손에 잡히는 서양사 이야기1』(신서원 출판사, 2000), pp.160~167, pp.291~ 341.
한스큉, 배국원 옮김, 『가톨릭 교회』, (을유문화사, 2003).
후지사와 미치오, 『이야기 이탈리아사』, (임희선 옮김, 일빛 출판, 1999), pp.255~ 270.
허인,『이탈리아사』,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9), pp.173~177.

Ⅴ-2. 참고발표문
임동현,「이라크 전쟁에 대한 이탈리아 내 각 행위주체들의 입장」,『2005년 한양대학교 유럽정치연구회 워크샵』, (2005).

Ⅴ-3. 참고기사
「국민투표 요구는 도박이 아니다」, 『레디앙』, (2006.09.25).
「교황, “이라크 전쟁은 종교적 비극”」, 『한겨레 뉴스』, (2003.2.21).
「교황, “전쟁이 인류운명을 위협”」, 『한겨레 뉴스』, (2003.3.22).
김민아 기자,「베네딕토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이탈리아 도시국가 -왕정을 중심으로
  • 세속적 권리를 계속 요구 했다. 랑고바르디족의 세력이 커짐에 따라 위기를 느낀 교황은 프랑크족에게 도움을 청했다. 프랑크의 샤를마뉴는 랑고바르디족을 격파하고 당시 수도였던 파비아에 입성해 왕으로 즉위하여 이탈리아 반도의 절반은 프랑크 왕국이 차지했다. 샤를마뉴를 비롯한 그의 후계자들은 이탈리아에서 권력을 행사하려 하였지만 교회와의 갈등, 지방 귀족들과의 갈등을 빚었다. 그 결과는 봉건적 연대가 느슨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9

  •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이탈리아 도시국가-왕정을 중심으로
  • 세속적 권리를 계속 요구 했다. 랑고바르디족의 세력이 커짐에 따라 위기를 느낀 교황은 프랑크족에게 도움을 청했다. 프랑크의 샤를마뉴는 랑고바르디족을 격파하고 당시 수도였던 파비아에 입성해 왕으로 즉위하여 이탈리아 반도의 절반은 프랑크 왕국이 차지했다. 샤를마뉴를 비롯한 그의 후계자들은 이탈리아에서 권력을 행사하려 하였지만 교회와의 갈등, 지방 귀족들과의 갈등을 빚었다. 그 결과는 봉건적 연대가 느슨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9

  • [이탈리아 역사] 르네상스 시기의 미술
  • 기회였다고 생각을 정리했다. 【참고문헌과 인터넷자료】하인리히 뵐플린(2002), 『르네상스의 미술』, 안인희 옮김, 휴머니스트.성혜영(2004), 『박물관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휴머니스트.클라우디오 메를로(2004), 『르네상스의 세 거장』, 노성두 옮김, 사계절 출판사. 앤소니 휴즈(1998), 『미켈란젤로』, 한길아트.임영방(2003),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인문주의와 미술』, 문학과지성사.네이버 백과사전.http://wwwwwww.net/davinci/02.htmwww.imoon21.com

  • 중세의 몰락과 르네상스
  • 이탈리아에서도 더욱 세속화되었고 교회 내에서 승진을 하기 위해서는 종교적 신심, 봉사보다도 경제적, 정치적 지위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탈리아의 추기경, 교황청 서기, 사교 및 수도원장의 대부분은 도시의 지식인들과 귀족, 그리고 도시의 궁정에서 모집되었다.이러한 환경에서 교회는 세속적 흥미가 날로 높아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고 교직자들이 르네상스의 문화에 크게 공헌을 하였지만, 이 문화의 현세적이며 도시적인 특징을 바

  •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종교개혁의 주창자들
  • 상업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라 가부장제도와 사유재산제, 혈통의 보존 등이 제도화되고 인간의 자율성이 억압되면서 여성의 예속화 역시 본격화되었다. 종교개혁은 단순한 하나의 사건이 아닌 서양사의 중세에서 근대로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일련의 과정이다. 중세 교회가 세속권력의 정점이었기에, 이것을 부정한 종교개혁은 종교 부패에 대한 개혁의 차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사회의 근본적 변화 운동으로서의 성격을 지닌 것이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