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예술] 지식욕

예술성을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간다고 생각한다. 또한 도둑은 아내를 정숙하고 바르다고 생각하면서 그의 욕망을 표출시키는 대상으로 여긴다. 즉 그의 콤플렉스를 감추는 대외용인 셈이다. 그리고 그의 식욕 또한 그의 성적 콤플렉스를 감추는 수단인 것이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틀을 깨버리는 계기가 바로 정부이다. 정부는 지식인이다. 아내를 일깨운다. 그리고 아내를 도둑에게서 도망치게 한다. 또한 요리사는 아내의 일탈을 도와주게 된

지식욕 등은 이 생존욕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인간은 개체의 생존 또는 종의 생존을 위해 식욕, 수면욕, 성욕을 지니게 되고, 이러한 욕망들을 보다 잘 충족하기 위해 또 다른 욕망들을 갖게 된다. 그러한 욕망 중에 하나가 바로 본 연구에서 이야기 하게 될 ‘재물욕’이다. 일반적을 본능적 욕망이라 불리지는 않지만 인간이 재물을 모으는 것은 생존욕, 식욕, 수면욕, 성욕을 보다 잘 충족하기 위함이다. 물론 오직 이러한 목적만을

예술대에 이르기 까지 30여년간을 강단에서 보냈다.58세 이후 김동리는 서예가 하동주 선생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서예를 배우기 시작하여 73년 회갑 때 기념 서예전을 할 정도가 되었다.김동리 선생의 문학-시“소설은 형상이요 시는 영상이다. 소설은 육체를 갖춘 생명이요, 시는 육체를 거세한 영혼이다. 따라서 시는 영혼을 노래해야 한다. 사랑의 혼을, 산천의 혼을 이것이 시의 가장 본질적인 의의요, 기본적 기능이다.”김동리 선생의 문학-평론

공격하고 그 공격의 화살은 시작된 근원, 바로 자신으로 돌아온다. 이것에 대한 강력한 견제력을 지닌 인간의 죄의식조차 이 영화에서는 비웃음의 대상이 된다. 죄의식은 신이 준 면죄부이다.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다. 라며 죄를 향해 정면으로 돌진한다. 여기에 아벨 페라라의 인물들의 비극은 이미 정해져 있다. 예정된 몰락의 시간을 향해 영화는 춤을 추듯 그의 감각적인 영상을 따라 항해해 간다.

예술로서의 문학은 사회적 삶의 표피를 업고 들어가 사람들이 사회에 대해 느끼는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단순한 보사나 객관적인 과학적 분석을 넘어 선다. 앨런 스윈지우드(Alan Swingewood)는 그의 (문학의 사회학)(TheSoclology of Literature)에서 문학사회학에 대한 접근방식을 크게 두 가지로 구별하고 있다. 첫째는 거울 영상 접근법(Mirror image approach)으로 문학이 시대의 거울이라고 주장하는 문학의 기록문헌적인 측면이고, 둘째는 작품의 생산적인 측면에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