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자기 성장기(나는 누구인가)

나 정해진 규칙이나 틀에 너무 맞춰서 행동을 하다보니 내 자신의 삶이 너무 수동적이었던 것 같다. 공부를 함에 있어서 나 자신의 흥미보다는 의무감에 따라서 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 돌이켜 볼 때, 약간의 파격이 한 번 쯤 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그럭저럭 보내고 고등학생이 되었다. 나의 고등학교 생활도 대한민국의 다른 학생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는 것 같다. 누구나 꿈에 그리는

하지 않을 것이며 단지 그것은 내가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할 때 따라올 수 있는 부산물일 뿐입니다. 요즈음 들어서 사회나 매스컴에서는 공직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유난히 강조하고 있다. 저는 물론 돈을 중요하게 생각지도 않을뿐더러, 절대 더럽고 추악한 거래에 당당하게 맞설 것이며, 열심히 공부하고, 현실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성공하며, 정의가 이 사회에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느끼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듯하다. 여행도 하고, 한국어도 가르치고, 나아가서 한국을 알리고. 일석삼조이다.아무 탈 없이 이 평생을 살 수 있게 된다면, 위의 모든 것들을 꼭 해보고 죽고 싶다. 뭔가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고 그것에 도전한다는 것이 나에게는 큰 기쁨이고,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계획한 이 삶이 너무 무리한 것이라거나, 비현실적이란 비난을 듣는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비현실적인지 아닌지는

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받은 여학생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는 두을장학재단에 지원하면서 제출한 자기소개서에는 나는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다, 내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금전적인 지원을 해달라는 당돌한 요구사항만 잔뜩 적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나친 자신감이 아닌가 싶지만, 스무 살 때에 내가 가졌던 자신감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고, 나는 진심으로 생각한다.5년 뒤아직도 취직을 못한 내 모습이

나이. 열심히, 열심히, 늦은 만큼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한다.스물여섯 살 2월, 나는 대학교를 졸업한다. 남들 보다 2년 늦은 졸업이다. 하지만 나 스스로는 두 배 멋진 경험을 했다고 느낀다. 이제 취직을 하고 , 집에서 독립해 나와 혼자 살아간다. 열심히 일을 배우고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어느덧 나는 서른 살의 나이, 결혼을 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자신 있고, 자기 가치관이 확실하며, 어떤 일이든 신념을 가지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