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문화인류학] 리프킨 - 육식의 종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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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을 읽고 쓴 사회학 보고서입니다.
소고기로 대표되는 “서구 산업사회의 폐해”와 “권력과 자본의 논리”에 대한 반성과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내용
◎ 육식의 종말 - 사회학적 상상력
이 책의 앞부분을 읽어나가며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화에서부터 시작하여 역사학, 인류학, 심리학, 생태학, 사회학, 경제학, 정치학 등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저자의 방대한 지식수준은 정말 놀라웠다.
특히 “소고기를 먹는 것”이라는, 나에게 있어서는 지극히 단순하고 평범하게 보이는 사건을 가지고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인류 역사를 풀어내는 과정은 정말 신선하며 충격적이었다. 이것이 바로 수업시간에 배운 “사회학적 상상력(Socialogical Imagination)의 좋은 예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전세계 토지의 24%를 소가 차지하고 있고 또한 소가 지구상 전체 곡식 생산량의 1/3을 먹어치우고 있다는 사실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을 계속 읽어나갈수록 저자가 주장하는 바에 대하여 “과연 정말 그럴까?”하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리프킨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분석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주장이 왜 중요하며 어떤 의의를 가지는지,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를 나름대로 정리해보았다.
◎ 리프킨과 그의 주장에 대한 비판
저자는 이 책에서 소의 사육으로 인한 폐해를 하나하나 짚어나간다.
전세계의 12억이 넘는 소는 전세계 토지의 24%를 차지하고 있고 총 곡물 생산량의 1/3을 먹어치운다. 전세계 인구의 20%가 기아에 시달리는 반면 선진국 국민들은 곡물을 먹고 살이 찐 소를 먹으면서 오히려 과다한 영양 섭취로 각종 병에 시달리며 죽어간다. 소 사육으로 인해 열대 우림이 사라져가고 곳곳에서 사막화 현상이 가속되고 있으며, 거대 축산단지가 배출하는 메탄,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참고문헌
“인류의 육식문화에 던지는 경고장” - 인터넷 조선일보 2002/01/19
“가축을 부양하느라 10억명이 굶는다” - 인터넷 한겨레 2002/01/18
행복한 글읽기 - “육식의 종말” - 인터넷 중앙일보 2002/01/18
http://www.rathinker.co.kr/reading/cattle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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