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더벅머리 아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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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2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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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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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들어가며
2. 각 이야기에 나타난 공통된 특징
1)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내는 특징들
2) 이야기 속 부모의 부재
3. 협박을 통한 가르침의 문제점
4.나오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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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1844년 프랑크푸르트의 젊은 의사였던 하인리히 호프만 박사는 세 살짜리 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주었다. 최초의 그림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책은 일반적인 그림책들과는 조금 다르다.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어 구성된 것이 아니라 열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엮여 있다. 각 이야기마다 용모가 단정치 못한 아이, 난폭한 아이, 친구를 놀리는 아이 등 남에게 손가락질 받을 만한 아이들이 등장한다. 이 책에 실린 열편의 주인공들은 모두 어른의 가르침이나 생활 예절 등을 지키지 않아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말 안 들으면 이렇게 된다'는 끔찍한 경고로 보인다. 그러면 이 책에 나타나는 아이들의 특징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2. 각 이야기에 나타난 공통된 특징
1)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내는 특징들
이 책은 열 개의 이야기에 열명의 아이들이 등장한다. 이 아이들은 각각 한 가지씩 못된 특징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것은 어떻게 보면 한 아이가 성장하면서 나타내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볼 수도 있다. ‘더벅머리 아이’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머리와 손톱을 자르지 않은 채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다. 아이들 중에는 머리 자르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 미용실에 가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이리저리 움직이기 일쑤다. ‘못된 프리드리히 이야기’에 나오는 모습도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보통 미운 일곱 살이라고 하듯이 이 나이의 아이 중에는 심술을 부리고, 동물들을 괴롭히는 아이가 있다. 또한 이 책의 다른 이야기에도 나오는 것처럼 아이들은 불장난을 하기도 하고, 손가락을 빨기도 한다. 밥 먹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학교에 가다가도 다른 것에 한눈을 팔다가 넘어지기도 한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바닥에 있는 물을 텀벙거리고 싶어서 우산을 쓰고 나가겠다고 떼를 쓰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들은 보통의 어린아이가 자라면서 나타내는 자연스런 행동들로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아직 정신적 성숙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자라면서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그런 실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그러므로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것은 아이들의 이런 행동들이 정말 잘못된 행동들이냐 하는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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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호프만 박사의「 더벅머리 아이」
하인리히 호프만 지음
심동미 옮김, 문학동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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