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을 읽고

한다. 나는 이글을 읽고 많은 것을 느낀다. 특히 불량학생이었던 동수가 건전하게 변한 것은 또 다른 무언가를 느끼게 한다. 나에게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는 괭이부리말 아이들 보다 불만이 많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이해심이 많지만 난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괭이부리말과 한국 이라는 것을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이웃끼리도 모르며 자신만아는 한국과 서로 도와가며 사

.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타인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엄격했고 나에게 맞추지 못하면 답답해 했다. 물론 겉으로는 이해하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이 구절을 읽고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앞으로도 남을 이해하지 못하고 끙끙앓을때마다 이 구절을 한번쯤 되새겨 보아야겠다.나는 가끔 나의 삶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실천해나가야할지 의문이 들 때 이 책이 생각날 것 같다.

한다. 마치 전적으로 자신이 옳은 것처럼 전적으로 남편은 이해심도 부족하고 고리타분한 것처럼. 남편이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다 해결되는 줄 아는 막무가내였다. 하지만 여기에도 아이러니는 있다. 여자는 이런 자기의 생각을 자기의 부모에게도 남편의 부모에게도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말할 수는 없었다. 왜 다른 사람에겐 떳떳하지 못한 것일까? 이해가 되지 않았다. 또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 같은 낌새를 보였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왜 남

또를 벌주는데 옥단춘전에서도 옥단춘이 이혈룡과의 약속을 지키다가 위기에 처하자 이혈룡이 암행어사가 되어 나타나 옥단춘을 구해주기 때문이다. 이것을 읽고 둘 다 애정소설이기 때문에 이야기의 흐름이나 구성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혈룡과 옥단춘은 착한 사람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행복해지고 김진희는 나쁜 짓을 하는 악역이기 때문에 결국 좋지 못한 결과를 맞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권선징악의 형태를 찾아볼 수 있다.다른

88만원세대를 읽고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어려운 점도 있었던 거 같다. 난 지금까지 무엇을 했으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 갔다. 이 책은 나뿐만 아니라 20대의 모든 사람들이 걱정 하고 있는 문제가 아닐까? 또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왜 다른 나라의 비해 안 되는 것도 많고 보는 시선도 틀린 것일까??? 독립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다 20대가 되어 독립 한다 라고는 하지만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