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독후감]<부분과 전체> 11.언어에대한 이해 를 통해 본 글쓴이의 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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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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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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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대학교에서 과제로 제출한 독후감입니다.
A받았구요, 본문은 원고지9장이고, 개요도 원고지1~2장 분량으로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는분들이 항의전화를 한다고 하는데,
그럼 직접 쓰세요. 쓰기 귀찮아서 여기서 다운받아 쓰는분들이
다른 사람이 직접 쓴 창작물은 비싸다고 항의하는건 웃기다고 봅니다.
아니면 그냥 저렴한 다른 자료 받아쓰시던지요.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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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과학과 예술은 모두 하나의 근원을 가진다.철학이다.사고하는 법에서 파생되는 철학은 사람이 생각하고 고찰하고 반성하도록 만들면서 현재에 이르는 무수한 종류의 학문을 만들어낸다.위대한 물리학자인 하이젠베르그도 분명 과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철학자처럼 사고하고 행동한다.
그는 산장으로 간 동료들과의 여행을 통해서 그의 과학관을 보여준다.과학이란 정치,사회,문화,예술 등과 동떨어질 수 없으며,동떨어질 경우 과학은 그 순수함을 쉽게 노출시켜 다른 기득권층에 악용될 소지가 있는 것이다.또한,과학자이면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행동하는 동료과학자의 모습도 그가 정치와 과학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과학이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사고와 토론을 통해서 보호해야하는 것이다.사고와 토론은 이렇듯 과학을 발전시키고 탐구하는 도구뿐만 아니라 과학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책의 제목인 부분과 전체에서 알 수 있듯,과학이 부분으로서만 존재한다면 사회에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 모두를 끼치게 될 것이다.과학이 사회와 인류 전체를 위해서 부분의 역할을 한다면 하이젠베르그가 의도한대로 과학이 인류의 불행을 위해서 다시금 쓰이는 일은 없지 않을까싶다.
<독후감>
고대 그리스에서는 철학과 예술, 과학이 모두 하나의 범주에서 논의되었다.지금은 과학이 워낙 전문화되었기 때문에 과학과 예술이 서로 다른것처럼 보이지만,알리안 스트로스베르의 <예술과 과학>이란 책을 보더라도 과연 예술과 과학을 따로 볼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이다.잠깐 말이 엇나갔지만,이처럼 한 범주에서 파생된 예술과 과학도 모두 철학이라는 뿌리를 두고 있다는걸 생각하면,철학이야말로 가장 인간답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닌가 싶다.이 책 <부분과 전체>에서는 노벨과학상 수상자이자 과거 독일의 핵개발을 저지하려고 노력했던,베르너 하이젠베르그의 과학관......솔직히 과학관이라 하기는 너무 좁고,그의 철학관,언어관 등을 수필형식의 문장을 통해 흠뻑 느낄 수 있다.위대한 과학자답게 과학을 넘어선 과학을 철학할 줄 알았던 그의 문장들을 짚어보며 다시 한 번 그의 인생으로 들어가 보고 싶다.
그의 글 중,<언어에 대한 토론>에서는 언어와 과학의 관계,그리고 과학자의 역할을 다룬다.언어는 연구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수단이다.언어의 개념이란 부정확하고 실제로 그 언어들이 한정된 응용범위밖에는 갖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언어로써 현상을 간접적으로나마 파악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말은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상을 그리게 하고 그 표상은 행동을 유발한다.
- 참고문헌
- 없음
자료평가
- 너무 잘 썼습니다 좋아요
- 154873***
(2023.06.04 18: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