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심리학 수업을 들은후...

들은 왜 심각하고 전염성이 매우 높은 어린이 질병을 백신으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접종을 거부할까? 이런 착각을 저자는 일상의 착각, 즉 원인 착각이라고 말한다. 부모들은 홍역과 관련된 무수한 과학적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만의 잘못된 지식과 증거 없는 경험에 대한 효과라는 착각에 빠져 있다고 한다. 나는 원인 착각이라는 파트에서 플라시보 효과를 가장 흥미 있게 보았다. 플라시보 효과란 약효가 전혀 없

후로는 대학수학능력 시험 공부를 하다가 한번 들어본 것과 논구술시험을 대비하면서 들어본 것이 전부이다. 그 당시에는 필자 역시 입시에 대한 긴장감 때문에 나딩스라는 학자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런 학자가 수학능력시험에 나올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였기 때문이다. 진리의 상아탑이라는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도, 초등도덕교육론이라는 과목을 수강하기 전까지는 나딩스의 배려 윤리에 대해 탐구할 생

후에는 동생 교실 창문에 매달려 칠판에 쓰여 있는 알림장을 베껴오기도 자주 했던 것 같다. 덕분에 동생과 나는 지금도 우애가 깊고 다른 남매들에 비해 사이가 굉장히 좋지만 그 당시에는 나도 꽤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가장 부러운 것은 옆집 사는 예인이네 어머니가 매일같이 딸이 하교하기만을 기다렸다가 집에 오면 짜장라면이나 직접 구운 피자랑 우유를 준비해 두는 것이었다. ‘나도 엄마가 집에서 간식도 해주고 빵도 구워주

심리학자들은 이 두 사람이 서방 세계에서 역점을 두는 정신 과정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유럽인 중심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비고츠키가 논리적 사고에 좀 더 중점을 두기는 하였지만, 비고츠키에 따르면 논리적 사고란 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나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비고츠키 관점에서는 어느 특정한 사회의 구성원들에게서 논리적 사고가 결여되어 있다면 이는 그 문화에서는 논

들은 살아서, 배우고, 그리고 성장해 가기 위해서, 이 지구가 건강한 별이기를 바라며, 이 별의 모든 존재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는 것, 개인의 행복과 지구 전체의 행복이 깊은 곳에서 일치하는 것, 자신들 하나하나가 담당하고 있는 역할과 책임의 넓이와 깊이, 이들의 자각을 촉구하는 교육이 필요하다.10) 정신성과 교육교육은 인간생명의 가장 중요한 마음, 정신, 혼과 관련되어, 모든 사람은 인간의 형태를 갖고 있는 성스런 존재이며, 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