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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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한국의 신화'에 대해서 분석한 글 입니다.
목차
Ⅰ. 단군과 주몽
1. 단군신화
1) 줄거리 - 삼국유사 <고조선>, 제왕운기.
2) 단군신화의 의미
2. 주몽신화 - 삼국유사의 <고구려조> 이규보(1168-1241) 『東明王篇』
1) 줄거리
2)「東明王篇」
3) 영웅의 일대기

Ⅱ. 敍事巫歌
1. 제석본풀이 <여주인공의 명칭을 따서 “당금애기”라는 이름으로도 통용>
1) 줄거리
2) 제석본풀이의 신화적인 성격
* 주몽신화와 공통단락
2. 바리데기
1)줄거리
※ 신화의 문학사적인 검토
본문내용
Ⅰ. 단군과 주몽
* 민족사의 시련과 신화의 부활
1. 단군과 주몽의 첫 번째 부활은 고려 후기로, 12·13세기는 몽고와의 기나긴 전쟁을 치르며 우리 민족이 깊은 시련을 겪던 때였다. 유례없는 민족의 수난과 그에 대한 민족적인 저항의지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민족 전체의 운명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였고 그 결과 운명공동체로서의 집단의식을 결집하고자 고대국가의 건국영웅인 단군과 주몽을 새롭게 부각시켰다. 그들은 민족 전체의 영웅으로 승화되어 외적인 투쟁에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2.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민족의 시련인 임병양란을 겪고 난 뒤, 반왜· 반청 의식으로 민족의식이 강화되면서 단군이 새롭게 조명되었는가 하면 제국주의 열강의 침입으로 민족과 국가의 존립이 최대위기에 놓였던 구한말에 이르자 단군은 종교적 숭배의 대상으로 승격되었을 정도였다. 그리하여 대종교(大倧敎)는 1910년대까지의 민족주의 운동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3. 현재 남북한 모두 단군신화를 공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 개천절을 국경일로 삼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단군릉의 성역화 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1. 단군신화
1) 줄거리 - 삼국유사 <고조선>, 제왕운기.
古朝鮮
○ 위서(魏書)에 말하되「2천년 전에 단군왕검(檀君王儉)이라는 이가 있어 아사달산(白岳으로 白州 땅에 있다 하며 또는 開城 동쪽에 있으니 지금 白岳宮이 그것이라 한다)에 도읍을 세우고 개국하니 이름이 조선(朝鮮)이다. 당요(唐堯)와 같은 시대다」했다.○ 고기(古記)에는 말하되 「옛날 환인(桓因)의 서자(庶子) 환웅(桓雄)이 자주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탐내었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三危) 태백(太伯)을 내려다보니 인간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만 했다. 그래서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어 가서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은 이에 3천명의 무리를 거느리고 태백산(지금의 묘향산) 꼭대기 신단나무 밑으로 내려왔으니 이곳을 신시(神市)라 하고, 이 분을 환웅천왕(桓雄天王)이라고 한다. 그는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를 거느리고 곡식, 수명, 질병, 형벌, 선악 등 인간세상의 3백 60여 가지 일을 주관하여 인간세상을 다스렸다.이 때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함께 동굴에서 살았는데, 항상 환웅께 빌어 사람이 되기를 원하였다. 환웅이 신령스런 쑥 한줌과 마늘 스무개를 주시며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1백일만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의 모습을 얻으리라” 하였다. 곰과 범이 그것을 얻어먹고 삼칠일을 금기하여 곰은 여자가 되었으나 범은 참지를 못하여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곰이 여자로 되기는 하였으나 서로 혼인할 사람이 없어 항상 신단 나무 밑에서 수태하기를 빌고 원했다. 그래서 환웅이 거짓 변하여 결혼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 이가 곧 단군왕검이다. 당요가 즉위한 지 50년 되던 경인년에 평양에 도읍하고 비로소 조선이라고 했다. 다시 백악(白岳) 아사달로 도읍을 옮기니 아사달은 또한 궁홀산(弓忽山)이라고도 하며 금미달(今彌達)이라고도 한다. 1천 5백 년 동안 다스리다가 중국 주나라 무왕이 즉위한 기묘년에 기자(箕子)를 조선에 봉하므로 단군은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겼다가 나중에 다시 아사달에 숨어 산신이 되었으니 이 때의 나이가 1천 9백8세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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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유홍준, 나의 북한 문화유산답사기 상 - 평양의 날은 개었습니다. 중앙M&B, 1998.
14. 최창조, 북한문화유적답사기, 중앙M&B,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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