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중에서 <길>을 읽고

길로 살짝은 들어서게 해준 아주 고마운 책이였던거 같다. 왜 이 책이 베스트셀러이며, 세계문학상까지 받을수 있었는지 다 읽고나니 조금은 이해할수 있었다. 비록 여자친구의 반강요와 레포트를 위해 이책을 읽게 되었지만, 동기야 어찌되었든간에 마음의양식을 쌓을수 있었던 보람찬시간 이였거 같다. 이렇게 흥미진진한 책을 써주신 박현욱작가님과, 이책을 읽을 확실한 계기를 만들어주신 장성자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 이제 앞으로 독서

길들여지면 자신의 생활에 햇빛을 받듯이 환해 질 것 같아” 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어린왕자 에게 자신을 길들여 달라고 부탁하였다. 어린왕자와 여우는 같이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참을성과 견식을 알려주었다.어린왕자는 여우와 하루하루 같이 있는 것이 재미있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여우는 떠나가는 어린왕자 에게 중요한 것을 알려주었다그것은 닮은 것이 있으면 항상 사람들은 비슷

중에 이 글을 읽고 두 번 다시 이런 허무한 한숨을 만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 날 따라 비도 많이 내렸다 덕분에 인력거 일이 아주 많아졌다. 난 그 비가 무엇을 상징하는 지 먼저 알아야 했다. 꼭 무슨 의미가 담겨져 있으리라 여겨졌다. 그래야 더 진지한 자세를 취할 수 있을태니까. 인력거꾼인 그에게는 비가 와서 평소보다 더 돈벌이가 잘됐다. 일이 다 끝나고 기분 좋게 집에 돌아오는 길에 친구 치삼을 만나 술을마시면서 운수가 좋은 날이라고 말하

꿈꾸며 살아가긴 어려울지라도 어렸을 적 생각하던, 이러한 어른의 모습은 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했던 어른이 되어가는 것을 경계해야겠다. 는 여러 번 읽을 때마다 길을 잃고 주어진 길만 바쁘게, 주변을 살펴볼 여유 없이 걸어 나가며 그저 똑같은 어른으로 변해나가는 나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책 같다. 매번 읽을 때마다 다양한 생각이 들고,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 많기에 벌써 다음 번에 다시 읽을 때는 어떠한 느낌일지 기대가 된다.

중 이 세상에서 공존하는 모든 존재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파이 이야기』는 ‘이야기’에 관한 소설이며 동시에 ‘인생’에 관한 소설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파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그의 이야기가 정말 사실일까? 그것이 정말 일어난 일일까? 저자 마텔과 파이가 말하는 것처럼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어떤 것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그것이 비록 완전한 거짓이라 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