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꿈꾸는 정원사를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슨 책을 하면 좋을지 고민을 했다. 그러다 고른 것이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라는 책이었다. 이 책은 예전에 도서관에서 읽고 몹시 재밌어서 사서 집에 두고 읽기까지 했던 책이었다. 워낙 익숙한 내용이라 금세 독후감을 써놓고 보니 스스로 마음에 들었다. 다음날 학교에 가서 숙제를 내고 나서 애들하고 놀고 있는데 담임선생님이 나를 불렀다. 무슨 일이지 싶어 따라갔는데 선생님께서 이게 네가 쓴 글

꿈꾸는 천국이란 곳은 파라다이스와 같은 곳이어서 평화로운 그런 곳이지만 책을 읽으며 과연 이런 곳을 진정한 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파란 사내가 말한 것처럼 인생에서 일어났던 일을 이해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찾던 진정한 평안이고 마음의 천국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삶과 죽음, 인연, 그리고 천국의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알게 모르게 행하는 나의 일상이 누군가에게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이 책을 읽으며 나는 두 종류의 갈매기 중 어디에 속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현재 학생의 신분인 나는 학점을 위해 학교 공부를 하고, 취업을 위해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 결국 나는 보통의 갈매기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많은 친구들 또한 조나단보다는 보통의 갈매기에 가깝게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정답인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는데, 나는 정답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나는 꿈이란 마치 서로 공통성이 없는, 연결고리가 없는 퍼즐조각과 같은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각각으로 보면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의미 없는 퍼즐 조각들인데, 신기하게도 이것들을 잘 짜 맞춰서 전체적으로 보게 되면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꿈을 해석 한다는 것의 최종 목표가 바로 이 작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이러한 작업을 통해 우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현실이 어렵고 피폐할수록 사람은 이상적인 세계를 꿈꾸고는 한다. 일상에 지쳐서, 삶이 힘들어서, 지금 당장의 현실이 어렵고 힘들기에 그 도피처나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것이라 생각한다. 모어가 바라는 이상적인 세계관은 물질적인 것으로부터 초연하고 지적인 깨달음을 중시하며 살아가는 평등한 세계라고 한다. 또한 구성원 모두는 노동을 해야하며 이 노동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일부의 공무원과 지식인 층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