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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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2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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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책을 예전에 한번 읽어 본적이 있었다. 하지만 몇 년 전에 읽었을 때와 이번에 읽었을 때에는 제목부터 다른 느낌을 주었다. 전에 읽은 것은 제법 어린 나여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책의 제목부터 딱딱하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져 책이라 별 흥미를 가지지 못하였지만 이제는 현재 삶에 대해 여러 가지 고민도 하고 미래에 대해 불안하기도 하여 그 책에서 답을 찾아보려고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는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내가 각 단편의 주인공이 되어 책에 빠져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시대를 뛰어넘어 간접적이지만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와 생각을 나누면서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게 된 것이 신기하였다. 그는 지주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농민에 관심을 가지고 그 시대에는 하기 힘든 생각을 하였다. 즉, 그는 농민들을 단순한 농민이 아닌 하나님께서 만드신 평등한 ‘하나의 인간’으로 보았다. 그의 이러한 생각이 그를 러시아의 대문호로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 좋은 글들을 쓸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
톨스토이 단편선에 나타나는 특징중의 하나는 문장을 알기 쉽게 썼다는 점이다. 이는 그의 생각을 글을 잘 몰랐던 농민들에게 알리려는 그의 생각때문이었을 것이다. 위함이었던 것 같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 ‘사람에게는 과연 많이 땅이 필요한가’ ,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하게 되리라’ 등의 단편이 좋은 예들이다. 예수께서도 가르치실 때 쉬운 예들을 들어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예수처럼 쉬운 글들을 통해서 톨스토이가 알리고자 했던 것도 바로 ‘사랑’ 이라는 두 글자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에서는 구두를 수선하면서 살아가는 세몬과 그의 부인 마뜨료나 그리고 하나님께 벌을 받고 지상에 내려온 미하일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미하일은 하나님께 벌을 받고 세 가지를 알게 되면 하늘나라로 다시 올수있다는 말을 듣는데, 그 세가지는 바로 ‘사람의 내부에는 무엇이 있는가’ ,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 그리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다. 이 세 가지가 주제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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