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국악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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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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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것은 한쪽 구석에서 춤을 추던 사람들이었다. 쫌 이상해 보였다. 팔을 휘두르며 춤을 추더니 나중에 되니까 무슨 택견같기도 하고 탈춤 같기도 한 이상한 춤을 구석에서 ‘몰래’ 추고 있는 것 같단 느낌이 들어 자꾸만 웃음이 새어나왔다. 서양음악이었으면 춤이면 춤, 음악이면 음악 둘 중 하나만 부각되는 무대를 만들었을 것이다. 그런 데 익숙해져서 인지 춤을 위한 것도 아니고 음악을 위한 것도 아닌 어중간 한 것에 적응이 안 되었다.
그리고 민망했던것은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였는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끝 난 줄 알고 박수를 치다 음악이 나오면 들었다. 물론 나도 사람들이 칠 때 따라 박수를 쳤다. 마지막에 박 소리가 다시 나면서 연주가 끝남을 알리자, ‘아차, 박 소리로 시작과 끝을 알리는 거였지..’ 하고 뒤늦게 생각이 났다.
그 다음에 해금인지 아쟁인지 모르겠지만 내시 목소리 같단 느낌을 받았던 악기 연주를 들었다. 그런데 내가 생각 했던 악기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대학에 가면 배워보고 싶다고 느꼈었다. 구슬픈 느낌이 나서 계속 듣고 있자니 진한 감동이 지속되면서 머리에 쥐가 나는 듯한 느낌이 났다. 그 악기 소리 자체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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