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버지니아 M. 액슬린의 딥스(자아를 찾는 아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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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2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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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2. 내용 요약
3. 감상평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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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는 놀이치료를 통해, 정신적 장애를 지닌 딥스라는 소년이 스스로 상처 입은 아픈 감정들을 쏟아놓고, 자신과 싸워나가며 자신감과 안정감을 되찾아 간다는 이야기이다. 딥스는 부모의 섣부른 기대에 가로막혀 자신을 숨겨야만 했던 아이를 온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놀이치료'의 과정이 실화를 통해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딥스가 자아를 찾는 과정에서 딥스의 용감함과 액슬린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탄을 받았다. 딥스에게 액슬린의 훌륭한 가르침이 없었다면 딥스는 완전한 자신을 찾지 못하고 주변 환경에서 자신을 더욱 고립시켰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 보면 치료적인 경험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척도는 한 개인이 그 놀이치료 시간에 자신을 얼마나 드러내놓은 것과 정신치료 시간으로부터 얻는 것 사이에 균형이 유지되어 졌는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엑셀린은 거부감을 갖지 않게 하면서, 강요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대화법을 통해 딥스가 가지고 있는 쓰라린 경험들을 해소하도록 하고, 딥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공유하려고 하였다. 서로에 대한 인내력,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항상 서로에게 정직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딥스는 놀이치료에서 자신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심리적인 독립심을 얻음으로써, 점점 자신을 찾게 될 그의 능력을 감당해 나갈 수 있는 책임은 자기에게만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이다.
딥스에서는 액슬린이라는 훌륭한 교육자가 있다. 액셀린은 정신장애를 가진 소년이 놀이 치료라는 것을 통해 정상적으로 돌아오도록 부모님을 설득하고 딥스에게 신뢰감을 주었다. 액셀린의 모습에서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또 그 것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교육과정이나, 교육 방법 못지않게 교육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교육자는 개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할 줄 알아야 하며, 그 특성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주는 중간자 역할을 확실히 해 주었을 때, 그 개인의 능력이 극대화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고 문제 해결을 해 주려 하지 말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야 한다.
교육자뿐만 아니라, 아이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부모에 관한 문제인데, 부모됨의 의미는 한 생명을 세상에 태어나게 하고 심신을 건강하게 양육하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기술과 좋은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발달시키는 무한한 책임과 노력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은 이미 부모가 된 후에 부모됨에 대해 배우고 익히는 것보다는 부모가 되기 전에 부모역할에 대해 알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기회가 있었더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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