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니메이션, 일본문화, 만화] 일본애니메이션) 다카하타 이사오
등록일 / 수정일-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7.03.30 / 2019.12.24
- 9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2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6
7
8
9
추천 연관자료
- 하고 싶은 말
-
군 제대 후 복학해서 A+ 맞았던 과목
정말 신경써서 작성했던 리포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 대한 이야기들은 너무 많다.
숨겨진 감독을 찾아서 제출하였기에 칭찬받았음.
노력한 것에 비하면 1600원 정말 싸다고 생각함.
- 목차
-
1. 들어가는 말
2. 다카하타 이사오식의 아니메
3. 추억은방울방울
4. 폼포코 너구리전쟁
5. 반딧불의 묘
6. 이웃의 야마다군
7. 맺음말
- 본문내용
-
머리말
지금까지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되돌아보고 전반에 흐르는 이미지를 떠올려 보았을 때 먼저 드는 생각은 ‘일본이 없다’라는 것이다. 일본에서 만든 TV시리즈와 장편 애니메이션을 보통 이상으로 많이 보았다고 자부하는 나이지만 좋아하는 작품 속에서 일본의 이미지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캐릭터의 모습은 동양인이고 일본어를 하지만 배경은 외국으로 삼거나(미야자키 하야오의 감독의 작품에서 자주 보이는 모습)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주제는 일본적 색채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판타지류의 이야기를 다루는 정도가 일본 애니메이션의 이미지라고 볼 수 있겠다. 예를 들어 90년대 후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안노 히데아키의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보면 공간적인 배경은 미래의 도쿄를 그리고 있지만 작품의 이야기는 단지 SF의 그것이었고 등장인물들이 일본어를 쓴다는 점과 동양인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빼고는 어디에서도 일본을 읽을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의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이 전 세계의 시장을 노린 꼼수로 이러한 탈국가적 범용 애니메이션을 양산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이러한 생각을 주춤하게 만드는 인물이 바로 다카하타 이사오 (高畑 勳, 1935~ ) 감독이다. 다카하타 이사오는 현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같이 지브리를 꾸려나가는 사람이지만 거의 모든 작품을 외국이나 무국가적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그리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과는 달리 80년대부터 꾸준히 ‘일본’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을 만드는 감독이다. 영화를 통해 일본을 바라본다는 강의의 목적을 비추어보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보다는 다카하타 이사오의 작품세계가 더 유효할 것이란 생각이다. 일본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야기로 항상 사실적 모습을 추구하는 그의 작품을 살펴봄으로써 일본 안에 한 발짝 더 들어 가보자.
2. 다카하타식(式)의 애니메이션들
그가 초기에 만들었던 작품들은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1974), 플랜더스의 개(1975) 엄마 찾아 삼만리(1976), 빨강머리 앤(1976) 등으로 주로 우리나라에서 90년대 TV 만화 시간대를 평정했던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명작만화 시리즈들로 아주 섬세하고 정밀한 연출력, 그리고 원작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해석이 들어가 있는 불후의 명작들이긴 하지만 그의 뜻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는 빨강머리 앤을
끝으로 명작만화 시리즈에서 손을 떼고 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으로의 공간적 배경 이동을 보여준다. 이 리포트에서 다루고자 하는 작품은 그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후반까지 지브리에서 제작, 발표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4편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