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알트의 주장대로 생태적 위기를 해결하고 경제기적을 이루려면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조건들과 완전히 결별하는 새로운 시도로 감행되어야 한다. 일단 고질적인 자본주의 패러다임으로 인해 익숙해진 과잉에의 욕구를 중단해야 하며, 인간을 둘러싼 모든 조건들에 대한 배려 속에서 위상을 정립하는 노동운동을 정립해야 한다. 즉,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노동, 공동체와 소통하는 노동 나아가 자연과 소통하는 노동의 단계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는 생태적으로 재구성된 세상이 이루어졌을 때 가능한 일일 것이다.
생태적 경제기적 서평책소개 ‘현재와 미래의 인간 존재를 인간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 물음을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포괄적인 개념은 생태학이다. 하지만 생태는 단순히 자연보호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 삶을 보장하는 경제가 미래에도 지속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생태적 경제기적》에서 프란츠 알트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이것이다. 극한과 위기로 치닫고 있는 이 시대에 인간다운 삶을 미래에도 지속시킬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생태라고 하면 우선 환경을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그 내용을 고용 ․ 에너지 ․ 교통 ․ 농업으로 확대한다. 그리고 각 부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예컨대 생태 에너지 이용이 어떻게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또 농업 발전의 새 길을 개척하는지를 통합적으로 설명하며, 환경문제와 함께 인류가 안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인 에너지문제도 설명하고 있다. ꡐ생태적 경제기적ꡑ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매스컴으로 환경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알 수 있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버스의 지하철화를 추진하였다. 그리하여 현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도시로 꼽히게 되었다. 더 나아가 대중교통의 활성화는 자동차 의존도를 낮추었고, 자연스럽게 진정한 생태지향적인 도시공동체로 나아가게 만들었다. 우리나라도 지난 7월부터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시민의 입장에서 이용의 편리성을 제대로 고려하고 실
생태적인 세계무역의 최소 표준 설정 7.유럽 차원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세제 개혁 8. 유럽 차원의 사치세 도입 9.유럽 차원의 노동조합 건설과 활동 10. 시민과 노동자의 안정된 생활을 위협하는 탈규제 정책의 금지가 있었다. 이것을 우리나라도 잘 살피고 우리나라에 맞게 잘 적용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세계화의 덫을 읽고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세계화를 무관심하게 넘길 것이 아니라 잘알고 잘 대처해야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때까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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