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독후감] 핑 독후감

독후감을 듣는 것처럼 나를 즐겁게 해준 일은 별로 없다. 번번이 당하는 일이지만 문학과지성사의 김병익(金炳翼) 형에게는 이번에도 역시 많은 은혜를 입고 있다. 그는 소설 연재중에는 무시로 나를 만나 많은 충고와 격려를 주었으며, 동아일보 조사실에서는 나를 대신하여 ‘모택동 어록’을 찾아주었고, 심지어 자신에겐 전혀 필요 없는 625 동란에 관한 신간 서적까지 구해주었다. 특히 내게 잊을 수 없는 일은 일만 매에 육박하는 막대한 분량의

핑 돌았다.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서 저런 슬픈 일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여기에서 바람의 딸 한비야의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이야기는 끝이난다.단순히 그냥 여행기 이야기겠지라고 생각하고 처음 책을 읽었던 생각은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는 말끔히 사라졌다.가식적이고 인위적인 모습은 버리고 인간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한비야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을

독후감 즐거운 나의 집을 읽고 - 공지영 저학창시절 난 정말 책을 안 읽었다. 중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읽으라고 강요했던 필독도서 같은 것들도 거의 안 봤다. 중학교 때는 그냥 노느라 바빠서 뭣 모르고 책을 읽지 않았고, 고등학교 때는 공부한다고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안 읽었었다. 대학생이 되어서야 학교와 집을 오갈 때 지하철에서 하는 것 없이 멍하니 앉아있기가 좀 그래서 핸드폰 게임하는 것 보단 남는 일을 해야겠

핑!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웅진윙스,2006.1.10,219쪽) 에서도 자신의 차별적인 능력을 발견하고, 그 능력을 바탕으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 없이 ‘training’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열정은 열심히 한다고 말하는 것이지만, 진정한 인재는 잘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또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 계발에 게으르지 않는 ‘자신에게 가장 엄격한 사람’은 성공한다 라는 가장 기본적인 진리는 간단

핑 돌았다.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서 저런 슬픈 일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여기에서 “바람의 딸 한비야의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이야기는 끝이난다.단순히 그냥 여행기 이야기겠지라고 생각하고 처음 책을 읽었던 생각은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는 말끔히 사라졌다.가식적이고 인위적인 모습은 버리고 인간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한비야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