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A+] 서평 : 프란츠 알트의 “생태적 경제기적”을 읽고

알트는 이 책에서 태양에너지 경제의 기적을 낮고 분명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말한다. 공룡의 원칙을 고수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문제를 보면 해결책은 너무나도 쉽게 드러난다고 말이다.결론으로 말하자면 종합적인 대안이 필요할 것이다. 다시 말해 총체적이고 유기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의식의 변봐에서부터 제도의 개혁까지, 그것이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이다. 경제의 발전에는 생태의 파괴가 수반된다는 진부한 사고방식을 통체로 버려야 할

경제재편을 통해 벗어나고자 한다.이 책이 현실적이고 다가온 이유는 저자가 단지 환경주의나 반핵주의 등 운동적 성격과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태양에너지 경제시대를 준비하는 것이 우리에게 실제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떻게 경제가 살아나는지, 어떻게 실업이 극복되는지 등을 나름대로 조목조목 잘 주장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생태적 경제 기적이 일어나야 행복한 미래가 있다고 주장한다. 라인강의 기적, 한강의 기적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태적, 윤리적 지향 할때 우리는 분명한 미래가 있을 것이다.마지막은 고용의 문제이다.고용형태의 여성화를 이루자는 것이다. 이것은 고용의 유연성을 말하는 것이다. 남성에게는 가사노동, 여성과 남성에게 모두 아이들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깊게 하는 노동을 요구하여 미래의 노동시간을 줄이고 그로 인해 노동형태를 여성화하자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이미 우리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며 살아가고 있다. 다른

서평‘현재와 미래의 인간 존재를 인간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 물음을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포괄적인 개념은 생태학이다. 하지만 생태는 단순히 자연보호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 삶을 보장하는 경제가 미래에도 지속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생태적 경제기적》에서 프란츠 알트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이것이다. 극한과 위기로 치닫고 있는 이 시대에 인간다운 삶을 미래에도 지속시킬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그리고 미래에도 지속되

생태적 경제기적에서 말하는 세상이다. 저자 프란츠 알트는 생태적인 경제체제로의 변환에 완전고용이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말하는 생태적인 경제체제의 변환은 먼저 에너지 사업에서 시작된다. 현재 세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화석연료와 원자력에서 얻어진다. 그리고 화석연료들은 온실효과를 일으키며 지구를 더워지게 하고 있고 원자력 연료는 심각한 생태적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저자는 이런 위험한 연료들을 대체할 연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