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르노그라피에 관한 사회적 담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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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들어가며
2. 연구방법

Ⅱ. 본론 : 인터넷 포르노그라피에 관한 사회적 담 론 분석
1. 포르노그라피의 편재성
2. 테크놀로지는 선, 포르노그라피는 악?
3. 인터넷은 음란의 바다?
4. 의미의 확대: 성은 나쁜 것?
5. 규제의 필요성과 정당성
6. 인터넷 포르노그라피는 막을 수도 없고 막는 것이 능사도 아니다?
7. 인터넷 포르노그라피의 중립성: 경제적 측면

Ⅲ. 결론 : 요약 및 정리
본문내용
Ⅰ. 서론

1. 들어가며

이 글은 기본적으로 ‘포르노그라피’에 관한 글이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왜 포르노그라피를 연구해야하는가. 포르노그라피가 ‘나쁜’이라는 부정적 함의에 구속된다면 포르노그라피 연구는 규제 연구에서 탈피할 수 없다. 나쁜 것이 있다면 이를 막거나 없애거나, 최소한 통제해야 하는 작업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포르노그라피 연구가 “어떻게 하면 포르노그라피의 확산과 그 폐해를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규제방안 연구가 강조되는 사실 자체가 또 다른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즉, 포르노그라피는 어느 시대에나 규제와 용인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왔으며, 따라서 규제의 기준과 방법은 그 시대 그 국가의 문화적 잣대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오늘날엔 청소년들도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영화가 성인들에게조차 허용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 이는 ‘규제기준의 변화’라는 측면에서 이해하는데 그치기보다는 ‘문화적 변화’로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포르노그라피 연구는 사회문화상을 읽는 지표를 끄집어내는 작업이다.
포르노그라피는 없어져야 하는 존재인지 아니면 인간에게 꼭 필요한 존재인지, 이도 저도 아니라면 그저 필요악인지를 결론짓는 작업은 가능하지도 않고 의미도 없다. 중요한 것은, 인류 역사가 보여주듯 포르노그라피는 인간 사회에서 완전히 사라지기 어려운 문화 생산물이라는 점이다. 단지 그 형태와 용기가 달라지고 그 규제수준이 달라질 뿐이다. 마찬가지로 포르노그라피가 유해한지, 특히 청소년들의 성의식 및 성적 행동 양식에 유해한지를 따지는 작업 역시 포르노그라피를 이해하는 결정적 답을 제공할 수 없다. 유해함이나 무해함이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증명된다 하더라도, 그 존재 자체가 갖는 의미가 반감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즉, 포르노그라피 연구는 포르노그라피의 이해보다는 포르노그라피라는 ‘도구’를 이용해 이를 둘러싼 사회와 문화를 읽는 데에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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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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