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와 사이버문화] 정보사회의 관점으로 본 영화 이터널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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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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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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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의 관점으로 본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감상문입니다. 영화의 스토리, 구성요소, 대사 한마디나 장면 하나 하나에 초점을 두어 그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세여~~~~^^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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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 줄거리
■ 본 론
▶ 정보격차와 지배구조
▶ 시뮬라시옹
▶ 리셋 증후군과 인간성 상실
▶ 가상공간과 자아 정체성
- 가상공간과 아바타
- 가상공간과 블러그
▶ 유목민(디지털 노마드)
▶ 개인정보 침해와 정보의 오남용
■ 결 론
- 본문내용
-
< 이터널 선샤인 > 정보사회의 관점으로,,
‘이터널선샤인’ 작품을 보면서 정보사회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작품 자체의 주제부터가 정보사회와는 동떨어진 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미디어물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현실이 반영된 작품 어딘가에는 우리가 찾는 그 무엇이 어떤 형태로든 숨겨져 있는 것이다. 즉 정보 사회를 살펴보기 위해서는“작품은 정보사회라는 주제를 다루어야 하고 이러 이러한 장면과 스토리를 전개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읽어 내야 한다”라는 갖혀 있는 사고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각의 작품선택과 해석이 필요한 것이다. 오히려 정보사회를 주제로 하지 않은 영화를 선택한 것은 그 해석에 있어서 긴장감과 함께 더욱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이제 영화의 스토리, 구성요소, 대사 한마디나 장면 하나 하나에 초점을 두어 그 의미를 살펴보겠다.
『스토리』
영화의 평범하고 착한 남자 조엘(짐 캐리)과 화려하고 따듯한 여자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은 서로 다른 성격에 끌려 사귀게 되지만, 그 성격의 차이 때문에 점점 지쳐가고 심한 말다툼을 한 후 헤어지게 된다. 조엘은 사과하기 위해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들고 클레멘타 인을 찾아가지만 놀랍게도, 클레멘타인은 조엘을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고 다른 남자친구까지 있는 것을 보게 된다.그리고 조엘은 며칠 뒤,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社에서 클레멘타인이 조엘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참을 괴로워하던 조엘은 그 회사를 찾아가서 역시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워달라고 한다. 그리고 그 날 저녁 기억을 지우는 작업이 시작된다. 조엘은 기억을 지우지만 사라져 가는 기억 속에 그녀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게만 느끼고, 이 작업을 멈추고 싶어한다. 조엘은 작업을 멈추기 위해 그녀와 공유하지 않았던 먼 과거의 기억 속으로 도망치며 저항해 보지만, 결국 아무런 방법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까지 조엘은 클레멘타인을 기억하려고 애쓰지만 클레멘타인은 이내 사라지고, 그의 기억 속에서 무엇인가가 무너져 내린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조엘은 클레멘타인을 깨끗이 잊은 채 아무 일 없는 것처럼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몬톡행 기차를 타고, 이 여행에서 서로를 다시 만나 처음 만나는 사람들처럼 다시 서로에게 끌린다. 사랑을 시작하려던 이들에게 기억을 지우고 싶어하는 이유가 녹음돼 있는 테이프가 배달되고, 이는 다시 혼란을 가져다준다. 그들은 테이프 속의 내용을 들으며, 그들이 이전에 사랑하던 사이였고, 지금은 그 기억이 지워졌음을 알게 돼 상처받고 혼란스러워 한다. 하지만 그 사람이었기에 잊고 싶었지만, 바로 그 사람이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영화 ‘이터널 선샤인’은 정보사회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시대의 영화는 그 시대를 반영하듯이 정보사회를 담을 수 있는 요소를 다분히 가지고 있다. 영화의 전체적 구조에서는 정보격차에 따른 계급구조를 찾아볼 수 있고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 기억의 삭제는 정보사회에서 일어나는 폐단인 리셋 증후군, 인간성 상실, 가상공간에서의 정체성 상실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정보사회와 같은 맥락을 가지는 요소를 하나하나 알아보기로 한다.
『정보격차와 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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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영화 - 이터널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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