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읽고 레포트

읽고 감상문을 많이 써봤지만, 고전소설을 읽고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레포트를 작성하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린 것 같다. 비록 많은 작품을 읽지는 못했지만, 평소에 무관심했던 고전소설에 관하여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가치가 뛰어난 작품은 그만큼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받고 연구되었을 테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소설들이 가치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소설들은 그 작품이 담고 있는 당

읽고 나는 역사란 이미 굳어진 화석같은 것으로 우리가 겨우 관찰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만들고 있는 아주 역동적인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에 우리에 대한 평가는 얼마든지 달라 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미래의 후손들에게 평가받는다는 생각을 하게되니 앞으로의 삶을 성실하고 보람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여러모로 나의 삶을 반

향수를 뿌리며 왕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흰 수염이 생기자 자신이 늙었다는 생각과 두 왕비가 왕자를 낳지 못해 후계자에 대해 생각한다. 어느 날 낮잠을 자는데 따끔해서 일어나 보니 수염이 없어졌다. 이런 일이 계속되자 시원한 바람결에 낮잠에서 깨어 흰 새를 보았는데 이 흰 새가 자신의 수염을 뽑아간 것을 알고는 그 새가 떨어뜨린 깃털을 통해 새를 찾기 위해 달렸다. 깃털이 반듯이 일어선 나무 위에 올라가 자신의 수염으로 만든 둥지를 가

읽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더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으려면 내 자신이 더 많이 알아야 한다.이번 문학기행도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시대를 겪어온 우리의 조상들이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부분들을 이해하고 알아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활동들이 필요로 하고 요 2년 동안 다녀온 문학기행도 그 일부분이라 생각한다.문학은 그 시대를 반영해준다. 문학을 알면 그 시대를 알 수 있다. 이번 문학기행

. 그 제대로 조사도 해보지 않고 서로서로 한건 해보자는 마음으로 전혀 엉뚱한 사람만 피해를 입게 된 것이다. 이처럼 기자들이 제대로 된 기사도 쓰지못하면서 다른 싸이트를 비난할수 있을까. 똥먹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처음에 받았던 느낌이 다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원치않게 읽게된 책이지만 오히려 내가 궁금한 점을 만족시키면서 생각해보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