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벤디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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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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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벤디트를 보고나서 쓴 감상문입니다.....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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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영화 「bandits」☆
.......................... 영화였고 가장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영화이다. 어떤 사람이 이 영화가 단지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아서 지루하다는 영화평을 남긴 것을 보았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같은 그 점이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중에는 내용도 형식도 개성 없이 상업적인 목적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들이 있다. 그런 영화에 비해서 이 영화는 분명히 무언가를 말하고 있고 영화의 주인공들인 벤디트가 뿜어내는 노래들은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고 주제를 더욱 부각시켜 준다고 말하고 싶다.이들은 직접 노래를 부르고 연주를 한다. 특히, 루나역의 애스민 타바타바이(Tabatabai)는 실제 록 밴드의 보컬인 만큼 그 탁월한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영화의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밴디트'는 실존하는 밴드는 아니지만 사운드트랙을 온통 그들의 노래로 채울 만큼 '밴디트'가 내지르는 자유의 외침엔 강한 흡인력이 느껴진다. 그들의 거칠고 솔직 담백한 노래가 영화를 한층 빛내는 것이 아닐까?
또한 형식도 독특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는 올해만 이 영화를 두 번 더 보았다. 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오히려 보면 볼수록 저번엔 몰랐던 것을 깨닫게 되거나 하면서 더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아무리 보아도 지겹지 않은 영화. 벤디트는 독일 영화이다. 난 이 사실 많은 나라의 영화를 접해보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내가 본 영화는 거의 다 한국이나 헐리우드 영화였고 그 외에 일본, 프랑스, 독일영화를 몇 번 본적이 있는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면서 한국이나 헐리우드 일본과 다른 정서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에서 한국영화나 헐리우드 영화 말고 다른 나라의 영화들을 접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스크린으로 말이다. 벤디트라는 단어를 보면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이겠구나 하는 것을 대충 짐작할 수 있다. 벤디트(Bandits)는 영화 제목이자 주인공들로 구성된 여성 록밴드...........................................................
- 참고문헌
- 영화 - 벤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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