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 19세기까지의 정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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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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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 정물화의 정의와 기원
Ⅱ 본론
1. 17세기까지의 정물화의 흐름
2.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
3. 18세기
4. 19세기
Ⅲ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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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 정물화의 정의와 기원
정물화는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생명이 없는 물건 즉 화초, 과일, 죽은 동물과 새, 악기, 식기, 책 등을 그린 회화이다. 정물화(Still-Life)라는 용어는 네덜란드의 Still-Leven에서 온 것으로, 친숙한 사물들을 대상으로 그려졌다.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물화는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를 기점으로 18세기 샤르뎅, 19세기 고흐, 세잔 등으로 이어지는 화가의 작품들을 떠올리기 쉬운데, 정물화는 그것보다 훨씬 이전 고대 그리스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문헌적 기원은 고대 그리스의 제욱시스와 파라시우스의 그림 대결에서 그려진 ‘포도송이’그림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남아있는 정물화는 기원전 1세기 로마의 <Livia's Villa>이다. 고대 로마에서는 ‘크세니아’라고 불리는 정물화가 부유한 저택의 벽화로 그려지기도 했는데, 이것은 연회에 나올 음식물을 미리 제시함으로써 손님에 대한 주인의 정성어린 환대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정물화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17세기에 이르러서야 정물화가 미술사에서 독립적인 회화 장르로 등장하게 된 것은, 그 이전 시기까지의 미술작품에서 중요하게 여겨진 ‘서사성’, 즉 이야기 서술이 정물화에는 결여되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7세기 이전, 정물화가 독립된 주제로 그려져 회화의 한 장르로 자리 잡기 전에는 종교화, 풍경화, 초상화에서 정물의 그림이 부분적으로 표현되었다. 우선 여기서는 회화의 일부로 표현된 정물화를 보기로 하겠다.
Ⅱ 본론
1. 17세기까지의 정물화의 흐름
이 그림은 1438년에 제작된 종교화로서 [로베르트 캄핀의 메로드 제단화]이다. 가운데 그림은 수태고지를 나타내는데 여기서 표현된 사물들은 성서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마리아의 방 안에 놓인 물주전자나 물병과 백합은 정결을 상징하고 투명한 창문은 마리아를 상징한다. 마리아 앞에 놓인 촛불은 꺼져 있는데 꺼진 촛불은 ‘계약의 성사‘를 뜻한다. 의자 팔걸이 위에 붙어 있는 사자와 개의 형상은 남녀부부의 덕목을 대신하는데 힘세고 용기 있는 사자는 남편을, 충성스럽고 정절을 지키는 개는 아내를 상징하고 있다. 요셉은 작업실 창문 난간에다 쥐덫을 하나 내놓았는데 이 쥐덫은 ‘마귀 잡는 예수‘를 나타낸다. 요셉의 작업실에 흩어져 있는 도끼, 톱, 망치, 끌 같은 도구나 나무토막들은 모두 예수의 수난의 도구였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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