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교육] 한국, 일본의 학교폭력 -왕따와 이지메의 비교연구

교육풍토에 의해 좌절하고 사기가 떨어진 청소년들 사이에 자신들의 힘을 추구하고 과시하기 위해 집단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힘을 지니고 있는 집단원으로 남기 위해 집단 행동에 동조하게 된다.(2) 집단의 비행 노출정도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행적인 또래 집단과 어울릴수록 학교에서의 위험행동 경력이 증가되고, 비효과적인 대응기술, 여가시간에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증가된다고 한다.3) 집단따돌림의 가정적

학교교육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해야 한다.1. 이론적 배경1) 집단따돌림의 개념 및 특성‘왕따’라는 말은 어원적으로 한자 접두어 ‘왕(王)’과 ‘따(따돌림의 줄임말)’가 결합한 말로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심하게 따돌림 혹은 그 대상’이라는 뜻이다. 일본동경도립 교육연구소(2003)는 집단따돌림을 “동일집단 내에서 단독 또는 복수이 성원이 인간관계 속에서 약한 입장에 처한 성원에 대해서 신체적 폭력이나 가해를 가하기로 하고 심리적인

일본의 이지메는 가해자가 집단을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따돌림은 서구 보다는 일본의 것과 유사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이 연구에서는 집단 따돌림을 “두 명 이상이 집단을 이루어 고립된 특정인에게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심리적신체적 가해를 하는 행위”라고 정의한다.나. 집단따돌림의 행위집단따돌림의 행위는 대체로 소외, 모함, 경멸, 괴롭힘, 폭력 등 5 가지로 나누어 볼 수

학교 폭력을 학생들 상호간에 가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교사에 의해서 특정 학생에게 가해지는 체벌(언어적, 심리적, 물리적 폭력) 또한 포함하는 범위라고 정한 연구자(김성환:1999)도 있다.(박영신, 김의철, 학교폭력과 인간관계 및 청소년의 심리 행동 특성 : 폭력가해 , 폭력피해 , 폭력무경험 집단의 비교를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문제, 2001년)2009년 8월 9일에 시행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 9642호 - 개정 2009. 5. 8) 의 정의에 따

한국인의 획일주의는 각 개인의 개성을 약화시키고 사회발전의 활력인 다양성을 말살시키고 있다. 우리의 경우 조직 속에서 튀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왕따가 되기 십상이다. 반면 남들과 그럭저럭 잘 지내며 모나지 않은 인물에 대해선 원만하다면서 후한 점수를 주곤 한다. 사실 우리 교육현장에서 학생 개성 살리기 교육의 필요성은 오래 전부터 제기 돼 왔지만, 무개성의 획일주의 교육은 아직도 교육현장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우리나라 학교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