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겅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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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겅호!'를 읽고
본문내용
평소에 인테넷 서점을 자주 이용하는 내가 새로나온책 코너에서 <겅호>라는 책을 본 것은 우연이었다. 그러나 책 겉표지만 보았을 뿐인데 상당한 호감과 다람쥐 정신, 비버의 방식, 기러기의 선물이라는 부제에서 조직의 팀웍을 위한 해결책을 동물들의 생활에서 찾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고, 그것이 더욱더 흥미로웠다.
얼른 책을 신청하고 며칠 후 책을 받아 그렇게 많은 분량이 아니어서 그날 쉬지않고 끝까지 다 읽었다.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특히 인사조직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겅호>는 정말 많은 가르침과 감동을 주었다. 또한 '인적자원관리' 독후감 과제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주저없이 이 책으로 결정했다. 그래서 다시 <겅호>를 읽었다. 처음 읽을 때 보다 더욱 재미 있었고 내가 <겅호>를 '인적자원관리' 독후감과제로 선택한 것이 탁월한 선택 이었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전반적으로 담고 있는 내용은 침몰직전의 회사가 공동의 노력으로 회생하는 과정을 주로 묘사하였으나, 여기서 제시하는 3단계의 지혜의 정신은 회사라는 이익 집단만의 경우만이 아닌, 인간 누구에게나 스스로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모든 과정과 인연 속에도 연결되는 방식이라고 생각되었다.
침체된 조직에 뜨거운 열정을! 조직이 성장하지 않는가? 조직의 목표가 모든 조직원들에게 충분히 공유되지 않는가? 목표를 알고도 제 수준의 기량을 발휘해 주지 않는 조직원들이 문제인가? 일에 대한 중압감만 안은 채 사기가 바닥으로 저하된 조직원들 때문에 고민인가?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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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6 21: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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