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사랑] 주디스 버틀러 읽기(젠더의 조롱과 우울의 철학)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7.03.01 / 2019.12.24
  • 4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하고 싶은 말
주디스 버틀러 읽기(젠더의 조롱과 우울의 철학)의 감상문입니다.....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세여~~~~^^

본문내용
버틀러의 이론은 90년대에 이르러 돌일 페미니즘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녀가 말하는 그 이론은 사회의 거대한 담론이었던 이성애주의 안에서 페미니즘을 하나의 범주로써 환원시키고자 하는 시도에서 새로운 인식의 확장의 장을 마련해 놓았던 것이다.동성애와 소수적 성 정체성을 비정상적이고 범죄화하는 기존의 이데올로기 안에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는데 이러한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성애에 관한 이론적 관심이 성의 사회론이라는 일종의 담론 체계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야하는 것은 사실이다. 즉 동성애와 이성애를 구분하는 하나의 담론적 권력을 비판하는 퀴어 이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비판적 사회 이론이라는 것이 동성애 자체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든 대상화 할 수밖에 없지만 퀴어 이론은 동성애자와 소수적 성정체성의 권력을 중심으로 하는 이론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서 이러한 퀴어 이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주디스 버틀러의 이론을 비록 쉽게는 아니지만 이야기로 풀어 주었다.그녀는 한마디로 씩씩한 광대라는 느낌이 들었다. 퀴어 이론 분야의 창시자답게 기존의 이론들을 전유하며 퀴어를 정당화할 지점을 찾아내면서도, 이성애 토대주의를 강화하는 지점은 해체를 서슴지 않는다. 철학자이자 문학 이론가인 그녀는, 철학의 타자라는 위상에서 찾은 전복성으로 기존 철학을 조롱하고, 문학 분야의 젠더 이론가로서 이른바 ‘조롱의 시학’을 일궈낸다. 그녀의 씩씩한 조롱 앞에 이성/감정, 육체/정신의 이분법, 젠더와 섹슈얼리티의 경계는 맥없이 무너져 내린다. 그녀는 특히 개별 주체의 탄생, 그 중에서도 젠더 정체성이 어떻게 (재)구성되는가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성애, 국가, 친족 같은 범주들을 극단까지 몰아간다.
섹스와 젠더를 해체하기 위해 사용되는 개념이 ‘젠더의 가장무도회’이다. 그 서사로 섹스/젠더에 관한 기존 사회구성이론의 소개와 함께 섹스도 젠더만큼이나 문화적으로 ‘구성’된 것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본질로 설정된 섹스를 해체하기 위해 푸코의 규율 권력 개념을 끌어온다. 섹슈얼리티의 규제로...........................................................


참고문헌
주디스 버틀러 읽기(젠더의 조롱과 우울의 철학)
임옥희 |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여이연) |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햄릿 근대 주체의 구성에 대한 에세이 -라캉주의적 분석을 중심으로
  • 읽기』, 김서영 역, 서울: 은행나무, 2006슬라보예 지젝,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 하나이다』, 박정수 역, 서울: 인간사랑, 2004슬라보예 지젝, 『까다로운 주체』, 이성민 역, 서울: 도서출판 b, 2005슬라보예 지젝, 『향락의 전이』, 이만우 역, 서울: 인간사랑, 2001, p. 211슬라보예 지젝, 『How to Read 라캉』, 박정수 역, 서울: 웅진 지식하우스, 2007토니 마이어스,『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 박정수 역, 서울: 앨피, 2006Michel Foucaul

  • 포르노에 대한 이분법적 시각
  • , 자유주의, 페미니즘> 철학사상 제 23호. 2006사라샬리앨피. 2004한국여성연구소中 ‘두입술의 미메시스’ 창비. 2008한국여성연구소中 ‘거식증과 우울증의 정치학’ 창비. 2008braidotti, R.nomadic subjects, columbia university press, 1994McElroy, W.Michel Foucault and Pornography retrieved from www. wendymcelroy.com/eris.htm on Dec 12, 2008McCluhan, M. Understanding Media, Routledge Classics, 1964

  • 채움과비움 강의요약본
  •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려냄• 불륜을 미화한다는 비난• 중년의 불륜(탈선)을 다루는 대중문화작품들의 반복적 등장• 가부장적 사회에서의 여성위치• 사회적 경쟁 스트레스 속에서 소외된 남성가장⇨ 사회적, 심리적 기제 논의사항 제공● 순수문학 시-문정희 : 익숙함 = 신뢰 + 씁쓸함(설렘과 열정이 사라짐)-문정희 : 서른 이후의 삶 = 무게감 + 익숙함 + 흐릿함 + 두려움 + 당혹감 + 절박함● ‘중년’의 정서 : 묘한 씁쓸함,

  • 여성철학사 소피아 즉 지헤는여성적이다
  • 고대 그리스에서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는 모든 글쓰기나 문헌에서, 여성은 ‘필로소피아(philosophia, 지헤에 대한 사랑)“를 구현하고 있다. ’지혜(sophia) 라는 여신은 수많은 여사제와 여신들, 대개는 풍요와 다산의 여시들이 존재했던 고대의 문화들을 상기시켜준다. 그동안 이루어진 고고학의 다양한 발굴 성과들은 예나 지금이나 모계 및 모권사회 들이 존재하고 있고,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여성 철학자이자 정신분

  • [경영학] 국내외 격언과 명언 조사분석(A+자료)
  • 철학자,문학가:1821~1881)* 질투는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도 올바로 보지 못한다. - * 기도는 평화의 전주(前奏)며 능력의 서언(序言)이요, 목적의 서사(序詞)며 완성의 통로다.- 피에르 아벨라르(프랑스 신학자:1079~1142)* 참된 신념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는 것은 확실히 거룩한 일이다. - 헨리 루이스 멩컨(미국 평론가:1880~1956)* 질서는 하늘의 으뜸가는 법률이다. - 알렉산더 포프(영국 시인:1688~1744)* 인간은 패배했을 때 끝나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