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마케팅] 벤처기업 팬택 박병엽 CEO의 성공 비결

기업의 몫이라는 업계의 상식을 뒤엎고 삼성 전자와 LG전자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 휴대폰 단말기 업계 3위에 당당히 올라있는 팬택과 팬택&큐리텔의 성공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현대의 기업들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팬택, 그 역사의 시작팬택과 팬택&큐리텔의 대주주인 박병엽 부회장의 성공은 지금 보기엔 어느 누구보다 화려하지만 그 시작은 초라했다. 박 부회장의 성공의 역사는 1991년 팬택이라는 작은 벤처 기업에서

기업에서 독립적이고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경영 지원본부, 마케팅 부서 등이 상무 또는 이사급을 조직의 장으로 하는 데 반해 중앙연구소와 품질기술 연구소의 경우 전무급이 책임을 지고 있다. 또한 아직 합병이 이루어진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전체적인 조직 구성과 직급 체계는 과거 현대큐리텔의 모델과 거의 유사하지만 벤처업체로부터 시작한 오너인 박병엽 부회장의 업무 지시가 일선 부서에까지 과거에 비해 신속하게 전달

마케팅 조직을 통해 글로벌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LG전자는 전세계 선진 업체들과의 다각적인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선택된 사업 및 기술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세계 선진 기업과 전략적 제휴 및 합작을 통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이다.LG전자는 10월 한달간 수출물량 증가로 휴대폰 판매량 기준 史上 첫 300만대를 돌파하며 12.2%의 매출성장을 견인했다. 휴대폰 내수시장은 뚜렷히 개선되는 모습

성공적으로 변신하여 당시 벤처기업의 희망으로 칭송받았다. 이와 같은 팬텍의 급성장은 자신보다 조직규모가 더 거대하였던 현대 큐리텔, 스카이텔레텍을 인수하여 국내를 넘어서 세계로 진출하려는 박병엽 부회장의 공격적인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었다.팬텍은 본래 빠른 순발력으로 승부를 거는 회사였다. 2001년 11월 현대큐리텔을 인수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2002년 내수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신속한 의사결정

팬택은 미래 첨단 IT 시장에서도 세계적인 정보통신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고객이 인정하는 최고의 기술과 일등 제품만이 고객감동을 위한 유일한 지름길이라는 신념으로 매년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기술경쟁력은 물론 영업, 마케팅, 구매, 생산, 경영지원 등 전 부문의 통합 관리와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기업 경영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