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생활] 가시고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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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2.0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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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가시고기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세여~~~^^
본문내용
이 책에는 10살의 꼬마 소년인 다움이가 등장한다. 다움이는 2년 전부터 백혈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10살짜리 꼬마에게 너무 가혹한 실현인 것 같았다. 나는 조금만 아파도 많이 아프다고 지금까지도 엄마에게 응석을 부리는데, 다움이는 그렇지 않고 잘 참았다. 나는 내가 너무 창피했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힘든 삶을 살아가는 다움이에게 힘이 되어준 건 아빠였다. 다움이의 엄마는 다움이와 아빠를 버리고 프랑스로 떠났다. 어떻게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고 자식을 버릴 수 있을까? 요즘 자신의 아이들을 함부로 버리고 방치하는 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제발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고 자기 자식에게 사랑을 듬뿍 주었으면 좋겠다. 또 이런 생각도 해봤다. 내 미래의 남편감은 절대로 다움이 엄마처럼 이기심의 극치를 향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다움이 아빠처럼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다움이는 엄마를 많이 그리워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던 아빠가 계셨기 때문인 것 같다. 다움이는 항상 아빠에게 퇴원하기를 부탁했지만 아빠는 거절했다. 매일 병원비로 곤욕을 치르면서 말이다. 다움이는 골수 이식을 받지 않으면 살기 어려울 정도로 병이 많이 악화되었다. 하지만 다움이에게 맞는 골수는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결국 아빠는 다움이가 죽을 때까지 항암 치료를 받는 대신 병원을 떠나기로 했다. 다움이에게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다움이는 세상을 보고 조금씩 기력을 회복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다움이는 아프기 시작했다.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백혈병이 재발한 것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다움이 엄마에게서 다움이에게 맞는 일본인의 골수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됐다. 하지만 아빠에게는 돈이 없었다. 다움이의 엄마가 도와주려 하지만 다움이의 엄마는 다움이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다움이의 재능을 사랑한 것이란 것을 아빠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거절한다. 아빠는 결국 다움이의 수술비 마련을 하기 위해 자신의 신장을 팔기로 한다. 하지만 불행은 계속해서 오고 있었다. 다움이의 아빠의 병은 간암 말기였다. 이제 아빠는 다움이에게 해줄 것이 없었다. 아빠는 마지막 선택으로 각막을 팔기로 한다. 이 때 하늘은 정말 불공평하다고 느꼈다. 불행한 사람은 계속 불행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계속 행복하고, 노력을 안 한 것도 아닌데……. 너무 불공평하다. 또 이 때는 다움이의 아빠가 어리석어보이기도 했다. 다움이에게는 아빠가 필요한데……. 아빠가 없으면 아무 소용도 없는 것인데……. 그렇게까지..................................................................
참고문헌
조창인의 가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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