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채만식과 풍자소설

채만식이 세상을 떠난 50년에는 6․25라는 혼란기가 있었으며 그와 함께 문학을 하던 문인들이 대부분 6․25를 전후하여 남북으로 흩어져버렸다. 신동한,「채만식론」, , 1972, p.147.또한 문학계에서도 채만식의 문학에 대한 안목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도 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1935년 최재서는 「풍자 문학론」에서 채만식을 대표적 풍자 작가로 보았으며, 1938년 임화는 세태소설가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평은 별 비판 없이 김기진, 김

현대소설론- 풍자소설의 특성과 소설탐색 채만식의 “치숙”김성한의 “바비도”< 목 차 >* 풍자소설* 현대풍자소설*작가소개*작품줄거리*작품분석*등장인물의 성격*작품해설*작품 속 들여다보기*작가소개*작품소개- 줄거리- 작품핵심정리- 인물분석*작품 심층분석- 작품해설- 신빙성 없는 화자- 대립적 인물의 설정*알아두기- 문체와 기법- 시점과 효과< 풍 자 >풍자는 개인의 잘

≪치숙≫속의 인물들Ⅰ.서론1934년부터 38년까지 채만식은 풍자를 통해 대상을 부정하는 작품을 쓰는 데 특히 주력하였다. 풍자란 글자 그대로 풀이해 보면 ‘바람결에 실려 오는 말을 찌른다.’는 뜻이다. 사전적으로 ‘인간과 그들이 만든 여러 제도의 약점을 자각하고 웃음을 통하여 그것들을 분쇄 또는 개선하기 위해 비판하는 것’인데, 한 마디로 말해서 잘못된 것을 꼬집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은 채만식의 풍자소설 중 대표적인 소설로 1938

채만식의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 《인테리와 빈대떡》 등과 함께 당시 풍자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두산동아,“채만식”⌜두산백과사전 EnCyber⌟,특히 《치숙》은 부정적 화자를 내세워 ‘삼촌’이라는 인물을 비판하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역으로 부정적 화자를 풍자화 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 소설에는 앞에서 미루어 알 수 있듯이 화자인 ‘나’와 동시에 풍자화 되어 비판을 받는 대상

풍자¡¤비판한 것이다. 73년에는 중편 《소년은 자란다》 《과도기》와 희곡 《가죽버선》 등의 유작들이 발굴되어 《문학사상》지에 발표되었다. 89년 그의 작품을 모두 수록한 《채만식전집》이 창작과 비평사에서 완간되었다. ◆ 채만식의 작품과 작품세계식민지 지식인으로서 채만식의 비판정신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은, 와 같은 세태 모사소설과 , ,같은 풍자소설을 쓰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