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학] 가족과 함께 하는 분만법

가족 정책 위원회가 구성되고, 1973에는 『취학전교육(preschooling)법』을 제정, 1975년부터 이 법이 시행되었다(Davison & Cooper, 1984). 『취학전교육법』은 6세 이하의 아동을 위한 교육의 목적을 가정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아동의 전인격 인격 발달과 신체, 사회적 발달을 도모함으로 규정하였다. 이 법은 1977년에 개정되어 대상을 12세까지 확대하고 취업이나 학업중인 부모의 자녀를 보육할 장소를 마련하는 일이 지방 자치 단체의 책임임을 명시하였다. 1990

법 개정에 따라 명칭이 변경되어 제도화된 것② 공부방- 미간단체, 종교단체, 사회운동단체들이 빈곤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방치되어 있는 빈곤가정의 자녀들을 보호해 주고 이들의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가족지원서비스, 생활교육 등 교육, 문화, 복지공간으로 운영되어 왔음-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는 일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이다. 최근 각종 언론매체에서 영유아 보육(교육) 관련 기사를 앞다투어 다루고 있다. 주된 내용은 ‘아이를 믿고 맡길데가 없다’, ‘개인에게, 가족에게만 그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등이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제기를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 영유아보육법 제정배경에는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인한 보육의 공적 책임이 주된 이유였음에도 제정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유사한 문제가 제기

법령의 통합과 주관부서의 일원화등 보육정책의 일대 쇄신이 필요하다는 각계각층의 요구가 점증하기에 이르렀다. 5. 영유아보육정책의 시기 (1991 - ) 유아교육진흥법에 의거하여 설치 운영되어 온 새마을 유아원이 국민의 점증하는 보육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는 한계에 직면하게 되자 1990년 11월 내무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3부 장관은 새마을 유아원을 1993년까지 교육법에 의한 유치원이나 보육시설로 전환토록 합의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각계 각

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한다. 이러한 결과는 많은 부모들이 자녀와의 상호작용에서 우호적이며 바람직한 대화의 방법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와 기술의 부족을 경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러한 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할 수가 있다. 현대 우리나라 가족은 가족 형태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나 역할 가치관 등에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