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생명] 죽음에 대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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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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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머리말
Ⅱ. 실존적 감정: 불안-공포
Ⅲ. 이성의 세계
Ⅳ. 죽음과 두려움에 대한 철학자들의 견해
1. ‘장자’의 견해
2. ‘톨스토이’의 견해
3. ‘야스퍼스’의 견해
4. ‘하이데거’의 견해
Ⅴ. 맺음말
※ 참고문헌
- 본문내용
-
Ⅰ. 머리말
인간은 대체로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마련이다. 고래로부터 죽음에 대한 철학적 논의는 꾸준히 이루어져왔다. 특히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이성적인가’에 대한 논의는 실존주의 철학에서 그 답을 찾는 것이 주효해 보인다. 본 발표문에서는 ‘불안’과 ‘공포’에 대해 살펴보고, ‘이성’의 정의를 찾아보려 한다. 또한 죽음과 두려움에 관한 여러 철학자-장자, 톨스토이, 야스퍼스, 하이데거-의 견해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실존적 감정: 불안-공포
불안-공포는 실존적인 감정이다. 이 감정들이 기초를 두고 있는 위협들이 우리 존재, 세상에서의 위치 삶과 죽음, 삶의 질에 대한 의미와 개념들과 관련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불안-공포에서는 그 의미가 우리의 개인적 안전, 우리의 개인으로서의 정체성만이 아니라 삶과 죽음의 문제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는 젊었을 때는 죽음을 포함하여 실존적인 문제들을 생각하는 것을 쉽게 피할 수 있다. 죽음은 멀리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늙을 때까지도 죽음에 대해 의식적으로 거의 생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늘 우리의 의식의 배경을 이루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분명 죽음을 살아 있는 것들에게 큰 위협이다. 그러나 그 본질은 모호하다. 경험을 통해 그것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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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상,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불안』, 청계, 2002.
리처드 래저러스 외, 정영목 옮김,『감정과 이성』, 문예출판사, 1997.
송희식,『인류의 정신사2』, 삼성경제연구소, 2001.
장원재, 「죽음은 삶과 평등하다」,『철학, 죽음을 말하다』, 산해, 2004.
K.야스퍼스,『철학적 사유의 작은 학교』, 이상철, 표재명 옮김, 삼일당, 1981.
퀴블러로스, 『인간의 죽음』, 분도출판사, 1997.
톨스토이, 「인생론」, 『죽음이란 무엇일까』, 백문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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