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파생어와 합성어

국어의 합성법을 현대국어와 비교하며 품사에 따라 나누어 살펴보았다. 현대국어와 연관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합성법이 있는가 하면 중세국어시기에만 존재했던 합성법도 있었다. 이런 통시적이고 공시적인 연구를 통해 중세국어의 합성법을 좀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강성일, 「중세국어 조어론연구」, 『동아논총』9, 1972고영근, 『표준 중세국어문법론』, 탑출판사, 1998고영근, 『국어형태론연구』, 서울대학교출판

합성어근 ‘죽살-, 놉갑-’에 ‘-이’가 붙었다. ‘갑-’은 ‘-’에 접사 ‘-갑-’이 붙은 것이다. ㄴ : ‘일져므리’로도 나타난다. 통사적 합성어 ‘일졈글-(부사+동사)’에 ‘-이’가 붙었다.낫나치, 귿그티, 그릇그르시, 겹겨비, 念念이위는 반복 합성 어근으로 ‘낫낯-, 귿긑-, 그릇그릇-, 겹겹-, 念念-’에 접미사 ‘-이’가 붙어 부사가 된 것이다.참고문헌고영근, 표준 중세국어문법론, 집문당, 2012.고영근남기심,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

파생어는 대부분 옛날에는 지금의 개념으로 보면 합성어에 해당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를 공시적 관점에서 명확하게 해결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남기심․고영근(1985),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송철의(2001), “어휘 자료 처리를 위한 파생 접사 연구”, 국립국어연구원, 1-128.목 차23. 접사와 관련하여 어근, 관형사, 부사 등과 구분하는 기준과 방법은 무엇인가?(1) 논의 과제의 국어학적 가치(2) 접두사의 특

☆ CONTENTS ☆1. 서론2. 본론2.1. 단어의 구성2.2. 단어의 유형2.2.1 합성어2.2.2 파생어3. 결론4. 참고문헌단어의 구성과 유형1. 서론단어는 문법적으로 낱말이라고도 불리며 품사의 분류기준이 된다. 단어는 의미적, 자립성, 휴지(pause)로 각각 정의를 내려 볼 수 있다. 의미적인 정의는 단일한 뜻을 가진 단위이다. 하지만 애국자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은 동일한 의미임에도 불구하고 애국자만 단어로 인정된다는 점에서 오류를 가진다. 자립성에 대한

파생어, 용언 어간과 어미 사이, 어미, 두 단어가 연결된 구 등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각각의 환경에서 어떤 사잇소리 유형이 개재되는지는 음운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사잇소리 t는 앞말이 모음으로 끝났을 때, 사잇소리 n은 뒷말이 모음 ‘l’나 반모음 ‘ㅣ’로 시작될 때, 사잇소리 ʔ은 앞말이 울림소리로 끝났을 때 개재된다. 참고문헌김무림(1992), 국어 음운론, 한신문화사김무림(1987), 사잇소리와 어중경음화의 음운적 기술,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