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생성문법

-기’의 파생 명사나 동명사형의 용법에서 이들이 갖는 의미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며 지금도 국어 명사화 용법은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체로 ‘-음’이나 ‘-기’가 가지고 있는 문법․의미 특성에 근거하면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면밀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이기문, 『국어사개설』, 태학사, 2006.이익섭 임홍빈, 『국어 문법론』, 학연사, 1983.이익섭, 『국어학개설』, 학연사, 2002.

국어문법론>에서는 부사형어미 자체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 에서는 부사 형성 파생 접미사로 알려진 -이로 이루어진 경우만을 부사절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문을 들어 확인해 보겠다.1) 그 사람이 말도 없이 떠나 버렸다.2) 그 아이가 형과는 달리 사교에 능하다.위 두 문장과 같이 파생접미사 -이가 만들어 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사절의 생성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얘기다. 어미의 기능에 의해서 절을 구분하여 성립

국어는 역시 뛰어난 문자이다. 생성된 지 얼마 안 된 문자가 표현해내는 부정표현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놀랄만하다. 물론, 상용화되지 못하였고 그래서인지 과도기적인 특징이 가득하였지만, 그래도 국어와 한문을 적절히 섞어서 표현한 것과 명사와 용언의 구분이 확실하게 이루어졌으며, 토씨와 접두사이 개념 등, 현재 국어에서 사용하고 있는 문법적인 사항들이 이미 활발하게 당시의 문헌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면 국어의 과학적이고 체계적

독특한 체계로 우리만이 연구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보다 발전된 연구논문들이 나와야 하겠다. ※ 참고자료 ※- 이익섭채완공저, 『국어문법론강의』, 학연사. - 조규범, 「한국어의 주체존대보조어간 시에 대한 고찰」, 건국대학교 대학원(석사학위논문), 1980. - 이시형, 「존대형태소 -시-에 대한 연구」, 서강대학교 대학원(석사학위논문), 1983.- 이규창, 「현대 국어 존대법 연구」, 전주대학교 대학원(박사학위논문), 1990.

문법현상들과 개념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전체 어미 체계에 있어서의 그 분포와 기능에 다른 분류에 대해 알아보겠다. 1-1. 기본체계 - 제 7차 문법 교과서(2003), 국어지식탐구(1999), 국어학의 이해 (2000) 고등학교 문법교과서, 서울대학교 국어 교육 연구소 편찬 (2003) 김광해외, 국어지식탐구, 박이정(1999) 최전승외, 국어학의 이해, 태학사 (2000), 국어문법론 강의(1999) 이익섭, 채완 공저, 국어문법론강의, 학연사(1999) - 이 책도 기본적인 체계는 거의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