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문학의 흐름] 모죽지랑가 해석 및 작품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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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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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문학의 흐름 시간에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성심성의껏 준비한 자료이니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결과 있을시길 기원합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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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본론
- 모죽지랑가에 대한 해석 -
Ⅲ. 결론
※ 참고자료
1) 추모시 (지헌영 → 홍기문, 김준영, 김완진, 유창균, 강길운)
2) 사모시 (양주동, 이탁 → 정열모, 정연찬, 서재극)
3) 비가 (박노준)
4) 부활제의가 (김동욱)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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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모죽지랑가> 논의에서 핵심적인 쟁점은 이 노래가 죽지랑 사후에 득오가 그를 추모한 노래인가, 아니면 배경 기사와 연관되어 득오가 익선에게 잡혀간 상태에서 죽지랑을 그리워한 노래인가 하는 점이다.
․ 思慕侍(사모시) - 양주동, 이탁, 정렬모, 정연찬, 서재극 등
․ 追慕侍(추모시) - 지헌영, 홍기문, 김선기, 김준영, 김완진, 유창균, 강길운
이 쟁점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작품 자체에 있다고 본다. 배경 기사에서 ‘初得烏谷 慕郞而作歌曰’의 ‘初’를 어느 때로 보느냐 하는 문제는 작품자체의 문맥 파악에 비하면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일 수 있다. 지금까지 제가에 의해 해독된 결과만을 두고서도 사모시로도 추모시로도 볼 여지가 있는데, 그렇다고 두 가지 가능설을 모두 인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는 사모시가 아니면 추모시고, 추모시가 아니면 사모시라는 양자택일의 문제일 수밖에 없다. 죽지랑 생존시 아니면 사후시 둘 중 어느 한 시기에 작품이 창작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논문의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 작품은 사모시이다. 그것도 득오가 익선에게 잡혀가서 부역에 시달리는 중에 떨어져 있는 죽지랑을 사모한 시이다. 곧 배경 기사에 기록된 바로 그 사건의 와중에서 산출된 작품인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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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홍(2002), 향가의 해석, 집문당 - P.35 ~ P.69
(모죽지랑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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