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과 매국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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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언론과 친일
1)친일(親日)?
2)동아일보 김성수
3)조선일보 방응모

2.인식의 변화
1)사회진화론
2)일본의 제국주의
3)김성수의 인식변화
4)방응모의 인식변화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머리말

생각의 시작은 이렇다. “왜 일제 치하에서 많은 지식인들이 친일이라는 매국행위를 선택하게 되었는가” “그들의 친일은 단순히 스스로 잘 먹고 잘 살아보겠다는 이기주의에서 빠져나온 욕심의 소산이었던가 ” “무엇이 그들을 적극적인 친일의 길로 들어서게 하였는가”
여기서는 친일을 두 개의 범주로 구분하고자 한다. 하나는 방어적 친일, 즉 스스로의 생명과 삶을 보존하기 위해서 행해진 어쩔 수 없는 친일이다. 또 다른 하나는 적극적 친일, 즉 스스로의 생명, 삶의 보존을 떠나서 일제에 적극 동조하고 심지어는 그들의 앞에서 친일임을 자부했던 친일을 말한다. 굳이 친일의 범주를 이 두 영역으로 구분한 것은 전자의 친일과 다르게 후자의 친일은 그 사상적면에서 앞의 것과 달리 의미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끌려 다니는 지식인들이 아니라, 일제의 사상을 적극 수용하고 그들의 사상을 우리 백성들에게 심어주려 했던 그들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이 들어있었을까? 그리고 그들의 생각은 무엇을 기반으로 하는 것인가?
여기서는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친일파 99인의 명단 중 언론분야의 친일파를 대상으로 그 범위를 한정했다. 이는 ‘언론’이라는 생각과 사상을 담아내는 그릇을 통해서 그 ‘언론인’이라는 사람들은 시대를 어떻게 읽어내었는가 하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의 언론의 두 핵심을 담당했던 동아일보의 김성수와 조선일보의 방응모의 일대기와 그들의 행태를 조사해보며 그들의 시대읽기와 국제정세에 대한 인식을 이해해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1.김완섭, 「친일파를 위한 변명」, 문예춘추, 2002
2.미야타 세쓰코, 「식민통치의 허상과 실상」, 혜안, 2002
3.반민족문제연구소, 「친일파99인」, 돌베개, 1995
4.반민족문제연구소, 「친일 그 과거와 현재」,아세아문화사, 1994
5.박성진, 「사회진화론과 식민지 사회사상」, 선인, 2003
6.역사문제연구소, (인물로 보는) 친일파 역사, 역사비평사, 1993
7.이동욱, 「민족계몽의 초석 방응모」, 지구촌, 1998
8.황민호, 「일제하 식민지 지배권력과 언론의 경향」, 경인문화사, 2005



인터넷 홈페이지(가나다순)
역사문제 연구소/ http://www.kistory.or.kr/
친일파 99인 - 역사광복운동본부/ http://bluecabin.com.ne.kr/split99/
이광수의 민족개조론 / http://blog.naver.com/asia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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