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를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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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감상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를 보고 나서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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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강동원, 이나영
제작: LJ필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고등어>, <봉순이 언니>의 작가 공지영의 신작 장편 소설. 그리고 그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송해성 감독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별기대 안하고 보았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나에게 많은 눈물과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좀 더 깊은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 뒤늦게 소설도 읽어보았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사형수와 냉소적인 젊은 여자가 만나 어긋나버린 자신들의 삶을 처음으로 들여다보고 힘겹게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이다. 그 둘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서 용서와 사랑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원작 소설과 비교해가면서 영화에 초점을 맞춰 비평을 해보고자 한다.
영화의 초반부, 유정은 세 번의 자살 실패를 한 뒤 정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대신 고모의 부탁으로 교도소의 교화의원으로 가게 되면서 살인범 윤수를 만나게 된다. 비슷한 구석이 전혀 없는 두 사람의 만남은 모니카 수녀(유정의 고모)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소설에서는 둘 다 처음부터 어느 정도 서로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영화에서 둘은 삐딱한 말로 서로를 밀어내기에 바쁘다. 둘은 서로가 닮았음(삶의 의지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을 발견하고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런데 둘의 갈등이 해소되면서 서로를 인정하고, 비밀이야기를 나누고 정신적인 사랑을 하게 되는 것까지 그 흐름의 템포가 너무 빨라 충분히 이해는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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