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친일파 청산

한국사에 적용하여 연구하는 학문이었다. 비록 마르크스적 경제사관에 입각한 연구방법론에 문제가 적지 않고 학문적 체계가 잘 정돈되지 못한 점이 있기는 하나, 일제강점 하에서 한국의 원시 고대 중세까지의 사회경제에 관한 경제사적 연구에 몰두하여 큰 업적을 남김으로써 한국경제사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 다른 역사학으로는 실증사학이 있다. 실증사학은 말 그대로 일제가 우리의 역사를 거짓이며 증거가 없는 허위라고 비판하는 것에

친일파 34Ⅷ. 북한의 친일파 문제 처리 36Ⅸ. 결론 37Ⅹ. 참고문헌 38Ⅰ. 서론1945년 8월 15일, 해방이후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친일파 처단, 외세배격, 통일국가의 수립이었다. 일제시기 민족을 탄압한 친일파의 처단으로 민족 정기를 바로잡는 것, 일제 식민지배의 잔재를 청산하고 외세를 배제한 자주적인

, 2004. 2. 전문참조.하원호, 「남북 역사인식 비교⑥ 갑신정변, 근대변혁운동의 서막인가 민중의 적의 정변인가」, 『통일시론』, 제6호, 청명문화재단, 2000. 남북한의 평가 참조한철호. 「개화일제강점기 김옥균에 대한 역사적 평가」. 2004. p.55-56조재곤. 「김옥균-혁명가인가 친일파인가」, 교재림안, 「서평 :『김옥균』에 대하여」, 『역사과학』, 5호 , 1964.2. 기타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 인물사전 : ‘손정도’, ‘안병무’ 검색

청산문제에 대한 학문적 기반을 조성하기 시작한 것이 1990년대였다. 그러나 이 분야의 주력이 될 역사학계의 연구가 아직은 일천하다는 점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보기를 들어 일본의 조선사연구회가 간행한 『(신) 조선사연구입문』은 친일파문제를 하나의 독자 항목으로 설정해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있다. 문학에서는 친일문학론이 하나의 연구 분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한국사학계에서 펴낸 『한국사연구입문』이나 『한국역사입문』 등 각종

한국사회에 접목시켰다. 이렇게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한국에 32년간의 군사정권을 야기한 박정희는 전형적인 식민지 유산이었다. 박정희는 그 자신 18년간 철권통치를 행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암살된 후에도 또 다른 군사쿠데타로 인해 한국사회를 13년간 더 연장해서 암흑기에 처하도록 한 원인을 제공했다. 이로부터 사회의 올바른 변화 발전을 위해 투쟁하는 인사들은 한국사회 파행의 근본 원인이 친일파 미청산에 있다고 파악하고 이 문제를 끊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