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 의식주를 통해 본 중국의 역사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6.12.17 / 2019.12.24
  • 5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0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
.
그런데 이 책에선 감동적이게도 여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대단한 제도나 왕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 민중의 생활이 진정한 역사라고 지은이는 생각했었나보다. 나도 지은이의 생각에 200% 공감하고 싶다. 지금 내가 사는 삶 역시 역사라 생각한다. 어제도 내가 살아온 역사이며 내가 살아온 20년도 역사다. 대통령이 바뀌고 국회가 바뀌고 20년 동안 바뀐 그런 것뿐만이 역사가 아니라 우리 서민의 삶이 진정한 역사인 것이다.
제일먼저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은 가장 중요한 ‘식’이다. 사람이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듯이 가장 중요한 것을 저자도 식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중국은


나라가 참 크다. 그래서 우리나라와를 다른 것이 참 많다. 우리나라도 지방마다 특색이 있긴 하지만 중국은 더 크고 다양한 사람이 많기에 중국의 음식도 제각기 지방마다 크게 차이를 보인다. 책에서는 이런 특색을 환경과 음식의 맛을 연관 지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환경이 음식의 맛을 바꾸고 사람은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그 환경을 극복해 나간다는 것이 맞겠다. 이렇게 환경과 맛을 생각해보면 중국은 참 다양한 문화권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중국의 식탁은 풍성하다. 다양한 중국의 문화이기에 풍성할 수 밖에 없는 중국의 식탁을 것이다. 동쪽은 맵고 서쪽은 시며 남쪽은 달고 북쪽은 짜다고 말한다. 사실 난 그 넓은 중국을 어떻게 동서남북으로 나눌지도 참 어려운 것 같다. 고등학교 때 배웠던 중국의 요리는 베이징, 난징, 광둥, 쓰촨으로 나누어 배웠었다. 베이징요리는 북부지방의 료리를 대표하고 청나라 때엔 궁중요리로 불리는 고급요리로 발달했다고 했다. 한랭한 기후로 인해 대체로 짜고 진한요리가 많고, 튀김이나 볶음, 구운요리가 많고 쌀이 많이 나지 않아 밀로 만드는 만두나 면 종류가 많다고 했다. 그리고 난징요리는 상하이 지방의 중부요리라고 하는데 양쯔강 하류지역일대의 평원은 중국에서도 대표적인 쌀 생산지이기에 쌀을 재료로 하는 요리가 많고 강이 있기에 게, 새우 등의 수산물 요리가 많다고 했다. 광둥요리도 광저우 등 남부요리인데 생선이나 게, 새우 등의 해산물 요리가 많다고 했었다. 담백하고 국물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섬세하고 색이 예쁘다고 했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광저우에서 백, 너구리, 곰 같은 특이한 동물들로 만드는 요리들이 있어서 많이 놀랐었다.
.
.
.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경영학] 세계체제화 중국의 상관성연구
  • 중국 중심의 세계체제를 추구하려고 한다. 이러한 야심은 과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서 볼 때 그 적나라함을 인식할 수 있다. 중국은 미국의 패권에 대항하여 미국의 힘을 분산시키려는 다자주의를 형성하려고 하는 것이다. 국제사회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따라 중국의 제국화 가능성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중국의 부상에 따른 중화제국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의 한계를 세계체제론적 시각에서 그

  • 북한민속의 이해 정리노트
  • 문화와 풍습을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김일출)● 내용전반- 연구 대상 - 물질문화의 변화 & 현재- 연구목적 - 물질문화가 바뀌면서 농민의 생활개선이 어떻게 되었는지 연구- 연구방법 - 과거잔재의 본질을 밝히고 그것과 비교하여 협동체제 이후 농촌 근로자를 연구- 결론 - 협동체제 이후 생활개선이 되었다.● 우리의 민속학- 연구대상 - 전승- 연구목적민중생활의 변천양상을 규명(역사학적 관점) : 기본 목적은 X민중생활 속의 심의(心意) 심의

  • 인문어학 민중의 눈으로 다시 보는 판소리계 소설 토끼전 별주부전 퇴별가 신재효 본 배비장전
  • 역사는 상호 관계에 있으며 또한 예술은 사회의식의 반영이다. 그렇기에 문학을 포함한 예술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사회의식과 민중의식의 표현이다. 18세기를 기점으로 일어난 판소리계 소설은 무엇보다 사회의식의 변화와 민중의식을 잘 담고 있다. 조선 후기에, 저항적 민중의식이 절정으로 가고 있을 때, 마침내 이루어진 문학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민중의 눈으로 작품을 살펴보는 동안 놀라울 정도로 아귀가 맞는 의미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 몽골 전설, 민담과 신화
  • 역사적 사실에서 찾는 사람도 있다. 이런 과거에 찬란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몽골에 대하여 그들의 모습을 생활방식과 몽골인의 일상, 몽골인의 관습으로 나누어서 알아보고, 몽골의 민속 신앙 속에 나타나는 천신의 모습과 몽골의 민화와 동물우화를 통하여 몽골인의 생각, 사상, 가치관등의 모습을 알아보고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몽골의 신화에 대하여 알아보자.Ⅱ. 본론1. 몽골인의 생활방식1) 의식주 박원길 『몽골의 문화와 자연지리』 민속

  • 대한민국의 정치와 세종대왕의 정치
  • 역사를 참고하는 것이다. 여기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역시 그 방면 전문가들의 몫이므로, 많은 정치학자들과 인접 학문의 전문가들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참 고 문 헌「세종의 국가경영」, 김영수「대학ㆍ중용」, 최영갑 완역「현대의 위기, 동양철학의 모색」, 중국철학회「유학사상」,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교재편찬위원회「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최병철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