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본 후 감상문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6.12.14 / 2019.12.24
  • 4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하고 싶은 말
'번지점프를 하다'를 본후 쓴 감상문입니다.
상당히 잘썼어요..^^;

목차
독후가이라 특별히 목차는 없습니다.
본문내용
반복되는 생을 살아도 단 하나뿐인 사랑, Soul mate.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생소하기까지 한 이 말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우리에게 유행처럼 번지게 했던 영화.ꡒ번지점프를 하다ꡓ.
불교의 윤회설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한다. 고작 옷깃 스치는 것이 그러한데,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과연 몇 겁의 세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영화를 보고 난 뒤, 친구들은 영화에 대해 서로 평을 하고 있었지만 나는 쉽게 입을 뗄 수가 없었다. 감히 내가 어떠한 말로 이 영화에 대해 평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고등학교 3학년 때에 이 영화를 봤었지만 이번도 그때와 같이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이 아닌, 가슴으로 영화를 봤다고 해야할까...
1983년. 우연이지만 내가 태어난 해에 몹시도 비가 오던 어느 여름 날, 태희가 인우의 우산 속으로 들어오던 날, 태희는 인우의 우산만이 아니라 그의 심장까지 통째로 가져가 버렸다.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 자신의 심장을 태희에게 도난 당한 인우는 멍청하게 서서 버스를 타고 떠나가는 그녀를 쳐다본다.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다정한 이야기거리들은 스크린 안에서 소박하고 예쁜 그림을 그린다. 인우는 태희가 같은 대학 조소과 학생임을 알고는 자신이 국문과 학생임을 망각하고 조소과 학생이 되어 산다. 국문과 전공 과목 시간에 조소과의 수업을 경청(?)하고 엠티마저도 국문과 대신 조소과에 가서 모래로 소조하는 학생들에게 바닷물을 퍼다주는 어떻게 보면 정신나간 사람처럼 사랑을 하게 된다. 험한 소리를 퍼부으면서도 서로가 하나로 묶여 있음을 아는 젊은 연인들은 가슴을 설레며 사랑을 한다. 번지점프를 하다는 여름날의 소나기 같은 짧은 사랑을 아주 섬세하고 현실적으로 묘사하여 나로 하여금 인물들의 젖은 눈과 표정, 행동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고조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영화의 초반, 인우와 태희가 하룻밤을 지새우기 위해 들어간 여관에서 긴장된 사랑의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채 구석에 처박혀 졸고 있는 모습은 아름답고 귀엽기 그지없다. 전반부는 약간 느슨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었다.
인우가 군 입대를 하던 날,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 달라던 태희는 오지 않는다. 역에 있는 의자에 혼자 앉아 있는 인우의 모습 뒤로 기차가 지나면 장면은 갑자기 2000년대로 바뀐다.

참고문헌
...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남성문화연구 -대안문화
  • 후감 내야 되서 나 이만 가본다. 너희 자칫하다간 읽기 재수강하기 십상이니까 알아서들 해. 나중에 후회말고. 잘들 놀아~ 난 모르겠다. (사랑, 무대에서 퇴장) (남은 세 사람 계속 술을 마신다.)(삐리리리리리~ 친구 1 핸드폰 받는다.)친구1 : 응.그래. 뭐? 여자 친구 수술하게 20만원만 꿔달라고. 젠장알. 야. 또 사고 쳤냐? 이거 능력도 없는 놈이 맨날 사고야야.그냥 지가 알아서 하게 냅둬. 니가 왜 돈을 내? . 알았어 알았어 기다

  • [대학입시, 논술고사] 논술 면접 구술고사 및 지도 실제 출제문제
  • 본 소양을 기르자.논술고사는 수시1차, 수시2차, 정시로 갈수록 실시하는 대학이 많은 경향이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우선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일기, 영화감상문 등 부담 없는 글쓰기부터 시작하여 기본소양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나. 희망 전공과 관련 있는 교과목에 대해 깊게 공부하자.인문과학을 지원한다면 국어, 문학, 윤리. 사회과학은 공통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 법학은 공통사회, 윤리, 사회문화, 법과 사

  • [영화감상문] 멜로드마라 `아는여자`, `번지점프를 하다`, `봄날은 간다`
  • . 결과사랑의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혼자만의 가슴앓이인 짝사랑, 진정한 의미의 첫사랑, 첫눈에 반하는 사랑, 잠깐의 만남만이 있는 인스턴트식 사랑. 어떤 사랑이 더 진실 되고, 더 의미 있고, 더 가치 있는가를 가릴 수는 없다. 하지만, 확실한건 사랑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언젠가는 사랑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어떤 사랑의 형태로 언제 다가올지 모르지만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아야 한다. 평생을 후회로 살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 [대중문화론] 컬트문화
  • 본다면 , 이 해당될 것이다. 1980년 대 말 전염병처럼 퍼진 홍콩 영화의 열풍은 같은 영화를 수십 번씩 본 영화광들로 재개봉 3류 극장을 가득 메웠다.얼마 전 ‘번지점프를 하다’의 7차 재상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정 연예인의 팬 클럽이 아닌, 한 편의 영화를 사랑하는 애호가들로 이루어진 모임이 번.사.모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차후에 이루어진 재상영도 ‘번지점프를 하다’ 한편에만 해당되는 사례가 아니건만 이 경

  • [NGO방문보고서] 남성동성애자 인권단체 ‘친구사이’
  • NGO 방문 보고서사회와 친구가 되고 싶은남성동성애자 인권단체 ‘친구사이’Ⅰ. 들어가기몇 년 전 개봉한 ‘번지점프를 하다’라는 영화는 많은 사회적인 논란을 낳았다. 너무도 사랑하던 두 남녀가 여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이별을 맞았으나 후에 여자가 남자의 남제자로 환생하여 서로가 다시 사랑을 느낀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죽어서라도 환생하여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은 사랑,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하더라도 서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