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본 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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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1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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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를 하다'를 본후 쓴 감상문입니다.
상당히 잘썼어요..^^;
- 목차
- 독후가이라 특별히 목차는 없습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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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생을 살아도 단 하나뿐인 사랑, Soul mate.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생소하기까지 한 이 말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우리에게 유행처럼 번지게 했던 영화.ꡒ번지점프를 하다ꡓ.
불교의 윤회설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한다. 고작 옷깃 스치는 것이 그러한데,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과연 몇 겁의 세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영화를 보고 난 뒤, 친구들은 영화에 대해 서로 평을 하고 있었지만 나는 쉽게 입을 뗄 수가 없었다. 감히 내가 어떠한 말로 이 영화에 대해 평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고등학교 3학년 때에 이 영화를 봤었지만 이번도 그때와 같이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이 아닌, 가슴으로 영화를 봤다고 해야할까...
1983년. 우연이지만 내가 태어난 해에 몹시도 비가 오던 어느 여름 날, 태희가 인우의 우산 속으로 들어오던 날, 태희는 인우의 우산만이 아니라 그의 심장까지 통째로 가져가 버렸다.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 자신의 심장을 태희에게 도난 당한 인우는 멍청하게 서서 버스를 타고 떠나가는 그녀를 쳐다본다.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다정한 이야기거리들은 스크린 안에서 소박하고 예쁜 그림을 그린다. 인우는 태희가 같은 대학 조소과 학생임을 알고는 자신이 국문과 학생임을 망각하고 조소과 학생이 되어 산다. 국문과 전공 과목 시간에 조소과의 수업을 경청(?)하고 엠티마저도 국문과 대신 조소과에 가서 모래로 소조하는 학생들에게 바닷물을 퍼다주는 어떻게 보면 정신나간 사람처럼 사랑을 하게 된다. 험한 소리를 퍼부으면서도 서로가 하나로 묶여 있음을 아는 젊은 연인들은 가슴을 설레며 사랑을 한다. 번지점프를 하다는 여름날의 소나기 같은 짧은 사랑을 아주 섬세하고 현실적으로 묘사하여 나로 하여금 인물들의 젖은 눈과 표정, 행동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고조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영화의 초반, 인우와 태희가 하룻밤을 지새우기 위해 들어간 여관에서 긴장된 사랑의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채 구석에 처박혀 졸고 있는 모습은 아름답고 귀엽기 그지없다. 전반부는 약간 느슨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었다.
인우가 군 입대를 하던 날,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 달라던 태희는 오지 않는다. 역에 있는 의자에 혼자 앉아 있는 인우의 모습 뒤로 기차가 지나면 장면은 갑자기 2000년대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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