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도서감상문]서머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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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연세대학교 [교육학]수업 중간과제로 제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던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본문내용
이 책은 ‘니일’의 교육사상과 그 실천의 공간인 ‘서머힐’ 학교에 대해 알게 해 준다.
니일은 스코틀랜드의 광부 아들로서 평범한 소년 시절을 보냈다. 우여곡절 끝에 견습교사를 마치고 니일은 엄격한 훈육에 따른 학교에 회의를 느끼고 대학 진학을 결심한다. 대학을 마치고 편집인 일을 하다가 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일을 중지하고 그레트나 그린 학교의 임시교장직을 맡게 된다. 군복무를 마치고는 진보적 학교로 평판이 나 있던 킹 알프레드 학교의 교사로 재직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이 학교를 떠나고 엔소어 여사와의 만남을 통해 신교육운동에 관여한다. 이 시기에 니일은 서머힐학교의 효시인 국제학교를 설립하고, 이 때 외국인 학생부에 있던 학생들을 데리고 영국으로 돌아와 서머힐 학교를 시작했다.
니일은 어린이는 태어날 때부터 본성적으로 슬기롭고 실제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서머힐에서 알아낸 가장 중요한 사실이며 확인하는 방법은 어린이들을 있는 그대로 놓아두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어린이의 본성에 대한 긍정은 어린이들에게 최대한의 삶의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다. 증오는 자연스러운 자아의 욕구가 외부의 강제적인 요인들로 인해 억압, 위축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므로 인간의 본성은 결코 악하지 않다고 본다.
서머힐은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고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할 수 있는 학교다. 자유 속에서 어린이들은 진실성과 독립적이고 융통성 있는 삶에 대한 태도, 이 세상의 모든 교과서들이 어린이들에게 줄 수 없는 사람과 사물에 대한 관심을 획득한다. 이러한 인성 특성들이 행복을 가능케 하는 본질적 요소들로서 삶과 교육이 추구해야 하는 목표로 본다. 결국 행복을 추구하는 교육이 바람직한 인성 발달을 그 본질로 삼는 교육임을 알 수 있다.
서머힐에서는 각자 선택한 것을 학습한다. 정서적 자유가 지력발달의 선행조건이라는 통찰에 근거하고 있다. 니일은 정서적으로 자유로운 어린이는 무엇을 선택해서 학습해야 할지를 알고 있다고 본다. 주지주의 일변도의 학교교육 체제가 초래하는 정서의 부자유는 지력의 발달과 정서의 성숙한 표출 모두를 저지하는 것으로, 그 결과 통속적인 저급한 읽을거리를 좋아하게 된다고 본다.
반면 니일은 학습자의 흥미를 학습의 결정요인으로 간주함으로서 이는 학습의 지속성, 효율성, 창의성의 발달을 일으킨다. 그리고 흥미가 학습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은 획일적인 교육과정에 대한 거부와 학습에서 사적인 성격을 갖게 된다는 점, 그리고 학습행위가 자기실현 과정이 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서머힐은 노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교라고 니일 스스로가 말한다. 어린이가 놀이욕구에 따라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 수 있다면 마찬가지로 학습도 스스로 하게 하면 놀이에 몰두하는 것처럼 그 학습에도 고도로 집중할 것이다. 니일은 놀이를 학습의 도구로 간주하는 경향들마저도 비판한다. 이는 놀이의 고유성 상실을 초래하는 것이며 학습의 실현에도 역작용을 하게 된다. 놀이는 학습의 차원에 국한되지 않고 건강한 인성의 차원, 곧 삶의 차원의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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