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중국은 지금

의 방랑자까지 참으로 다양하게 나타내고 있고 착한 자의 어리석은 행동과 악한자의 공적 등 이들 수많은 인물 유형을 통해 공간, 제도와 문물의 차이를 뛰어넘어 지혜로운 삶이란 무엇인지 대해 깊이 있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앞 부분에서 저자 또한 말했듯이 는 살아있는 시대 의식을 불어넣는 `인류의 백과 전서인 것 같다. 그리고 다시 한번 사마천의 를 읽고 감상문을 쓰게 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도 상상을 초월하는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다고 한다.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 모두가 똑같은 생명의 가치를 지닌다. 하루빨리 국제사회에서 이런 인권문제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나는 전쟁 없는 지구를 꿈꾼다. 이 부분을 읽으며, 예전에 보았던 디카프리오 주연의 ‘blood diamond 영화가 생각났다.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벌어지고 다이아몬드를 중심축으로 재생산되는 아프리카의 비극적인 현실을 바탕으로 반군 게릴라

중국의 전통극은 비극적인 전통이 강하지 않는데 은 비극적인 결말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통극과 구별되는 예술적 성취를 이루고 있다.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와 은 유사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나 이를 표현하는 방식과 색채가 상이한 특징을 지닌다. 에서 자유연애와 결혼은 미신과 봉건윤리를 타파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계몽적인 시대정신을 담고 있다. 이와 달리

중국 고문이고 또 익숙하지 않은 한자로 쓰여 졌기 때문에 마음 한 구석엔 여전히 답답함이 있지만 중국산문의 아름다운 매력과 그 뜻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감상해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이번 감상문인 이사(李斯)의 간축객서(諫逐客書)는 지금까지 배웠던 중국 산문 중 시대를 초월하여 언제든 읽어도 전혀 뒤떨어짐이 없는 명작이다. 이사(李斯)는 초(楚)나라 상채(上蔡-지금의 하남성 상채)사람으로 진나라 통일의 일등공신한 사람이다. 사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탈북자들도 영화 속 주인공의 경우처럼 절박한무언가를 향해 목숨을 걸고 탈북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미쳐서야, 지금 우리와 같은 나라에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탈북한 사람들이 어떠한 삶을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 한쪽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o 나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머리로만 받아들이는 북한의 실상을,이 영화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더 이해 할 수 있는 연결통로가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