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사회복지, 교육] 장애아통합교육

교육은 대부분이 기관-중심의 분리된 특수교육의 형태를 취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970년대 공법94-l42(The Education for All Handicapped Children Act)의 통과로 장애아동은 최소제한환경(the Least Restrictive Environment)에서 교육받아야한다는 법적인 요구가 제시되었으며, 이와 같은 법적요구를 배경으로 특수교육 전문가들은 장애아들의 비장애아와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되었다. 사실상 장애아동의 지역사회 프로그램으로의 통합 움직임은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세 기관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비교 분석함으로 현황을 살펴보았다. 기존의 1차 보고서를 제출했을 때, 연구에 대한 목적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그 시기가 어린 유아 시절로 앞당겨졌을 때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언급했었다. 또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과의 통합교육은 사회복지가치 중 하나인 사회적 연대감 조성에 있어서도 좋은 역할을 하리라는 기대함이 있었다. 하지만

장애아들의 수용보호에 대한 사회적 필요에 따라 장애아동을 수용, 보호하는 차원에서 사업이 실시되었다. 그리고 안전관리를 통한 산업재해방지와 이들에 대한 복지조치의 일환으로 1963년 산재보험법을 제정하고 세계장애인의 해를 결의한 국제연합(UN) 제31차 이듬해인 1977년은 장애인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특수교육진흥법이 제정된 시기였다.제2기인 1981년 세계장애인의 해를 기점으로 심신장애자복지법의 제정과 보건사회부의 전담부서인 재활

사회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장애인문제도 사회구성원의 무관심속에 방치되어왔다. 1980년대 민주화의 물결 속에서 장애인의 인권운동이 시작되었고 장애인가족, 시민단체, 사회복지학계 등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대항하고 장애인의 권리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정책은 아직 맹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의료, 재활, 교육, 고용 등 모든 측면에서 차별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장애아동과 보육정책장애아동을 위한 대표적인 보육정책으로 통합보육을 들어볼 수 있다. 우리나라 특수교육진흥법(제2조 6항, 1994)에서 통합보육은 “특수 교육 대상자의 정상적인 사회적 능력의 발달을 위해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육 대상자를 교육하거나 특수교육기관의 재학생을 일반학교의 교육과정에 일시적으로 참여시키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장애아 통합 보육은 의료ㆍ복지ㆍ교육의 제 분야와 연계하여 장애아와 일반유아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