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서울비엔날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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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머리말

여태까지 미술관이나 전시회 등을 관람한다는 것은 나에게 생소한 일이였다. 여태까지 그런 곳은 중∙고등학교 때 소풍을 갈 때나 가보았고, 가더라도 단체로 가기 때문에 자세히 볼 수 없었다. 지난 여름방학 배낭여행으로 갔던 유럽에서 보았던 서양미술들이 나의 예술에 대한 지식의 전부였다. 특히 현대미술은 이해하기도 힘들고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더욱이 관심을 많이 갖지 않던 분야이다. 그래서 이번 과제에서도 전시회를 가야한다고 했을 때 나는 이해하기 쉬운 르네상스나 인상주의 등에 관련된 전시회를 가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친구랑 중간고사가 끝나고 전시회를 알아보았을 때, 이원일 전시 기획자, 1960년생, 뉴욕대학교대학원 미술사학 , 2006년 미디어시티서울전시 총감독 역임
2006년 상하입엔날레 전시감독, 2006년 7월 독일 ZKM 아시아 현대미술전 총감독


씨가 전기 기획한 “서울 미디어 아트 비엔날래”를 가기로 결정되었다. 친구가 광주 비엔날래를 2년 전 광주 비엔날래를 갔었는데 재밌었다며 서울에 왔으니 서울 비엔날래를 가보자고 한 것이다. 미디어 아트라 내가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반신반의 하면서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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