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작가] 이청준 `목수의 집`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6.12.05 / 2019.12.24
  • 9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4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1. 작가소개

2. 줄거리

3. 메타 픽션 (meta-fiction)

4. 인물분석

5. 소설에 투영된 소설가로서의 삶

6. 집 = 소설, 집짓기 = 소설쓰기 (최봉수 노인) - 소재 2

7. 인식의 전환

8.결론

본문내용
1. 작가소개

이청준 (李淸俊-1939. 8. 9 전남 장흥~ .) - 소설가.
1960년 광주제일고등학교를 거쳐 1966년 서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했다. 〈사상계〉·〈여원〉 등에 근무했고, 1986~87년 한양대학교에 출강했다. 대학 졸업 전인 1965년 〈사상계〉 신인문학상 작품공모에 단편 〈퇴원〉이 당선 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그 뒤 〈병신과 머저리〉 (창작과 비평, 1966. 9)· 〈과녁〉(창작과 비평, 1967. 9)·〈소문의 벽〉(문학과 지성, 1971. 6)·〈이어 도〉 (문학과 지성, 1974. 9)·〈잔인한 도시〉(한국문학, 1978. 7) 등을 발표 했다. 이청준은 초기작부터 주로 초월적인 세계관을 견지하며 작품을 써 왔다. 또한 “우리의 영혼에서 한 마리의 학을 날아오르게 하는 것이 문학”이라는 말을 통해 혼의 문학과 장인성의 문학이라고 일컬어지는 그의 문학적인 특징을 엿볼 수 있다.


2. 줄거리

이 소설의 줄거리는 소설가 허세훈이 고향을 찾는 이야기와 소재로서 작용하는 이야기들이교차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허세훈은 30년 가까이 해 왔던 글쓰기를 그만 두려 하는데 실향민으로 고향을 찾기 위해 전국 각지를 떠도는 김승조 씨의 꿈을 꾸게 된다. 그는 그것을 고질적인 질병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실재하는 고향 마을을 찾아 간다. 가는 길에 허세훈은 평생 남의 집만 지어 주며 살았던 목수 최봉수 노인의 사연을 기억한다. 그는 목수로서의 고집을 보여준, 장인 정신이 투철한 인물이었다. 목수의 일을 회상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에 도착하지만 쓰레기 소각과 매립장 시설 공사로 고향은 이미 변해 있다. 그는 결국 이튿날 아침 좌절감에 휩싸여 일찍 마을을 떠나고 그 길로 남도에 살고 있는 우록 선생과 동천을 만나 술자리를 함께 하며 동천네 일가의 풍물 합주를 듣는다. 서울로 올라온 뒤 시신을 기증한 해부학과 노교수의 가족사진 이야기를 마찬가지로 자신의 시신을 기증하기로 한 아들에게서 듣는다. 허세훈은 자신도 시신을 기증해 주기를 바라는 아들과 함께 자신이 살아온 소설가로서의 삶에 대하여, 또한 자신이 짓고자 하는 마음의 집에 대하여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참고문헌
김경수(2001), 『소설, 농담, 사다리』(역락)
이중재(2003), 『우리 소설의 세계』(새미)
이청준(2000), 『목수의 집』(열림원)
03 월간 베스트셀러와의 대담
이청준,「나는 왜, 소설을 쓰는가」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1990년대 소설의 양상
  • 소설가나 소설이론가는 거대서사가 붕괴한 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소설계에 일어난 가시적인 변화로는 1)거대서사의 퇴조, 2)대하소설의 증가, 3)베스트 셀러의 급증과 규모확대, 4)광고의 힘의 증대, 5)평론의 무력증, 6)전업작가의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조남현(1999), 《한국 현대문학사상 논구》, 서울 : 서울대학교 출판부, 363쪽ⅰ. 80년대와 연속선상의 소설- ‘후일담 소설’1990년대 우리 소설계에 유행했던 것 가운데 하나는 후일담 소설이다. 우리

  • [국어국문학] 김승옥의 작품세계
  • 집 『싫을 때는 싫다고 하라』(자유문학사)가 출간된다. 91년부터 93년까지 ‘한국공연윤리위원회’ 위원이 되어 검열하는 일에 종사했다. 93년에 일산으로 자택을 옮기고, 소설쓰기에 전념하기로 결심한다. 시나리오 작가로서 영화진흥공사의 ‘극영화 사전 특별지원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민예총이 일반일들을 상대로 마련한 문예아카데미의 문학강좌 ‘한국현대소설론’에 최인훈, 황석영 등과 함께 강사로 활동했다. 기독교문학예술인 선

  • [국문학사] 60년대 소설의 전개과정과 특징 -주제를 담는 형식을 중심으로
  • 60년대 소설의 전개과정과 특징-주제를 담는 형식을 중심으로목 차Ⅰ. 서론Ⅱ. 1960년대 문학사 전개과정1 안수길 혹은 만주의 서사시2 황순원 혹은 낭만주의자의 현실 인식3 김동리 혹은 휴머니즘의 기수4 손창섭 혹은 자기 부정의 미학5 최인훈 혹은 소외의 문학6 다른 작가들Ⅲ. 주제를 담는 형식1. 황순원 - 상처받은 세대의 감각과 의식의 치밀한 묘파와 인간구원 문제2. 김승옥 - 문체의 새로운 경향을 통한 감수성의 혁명3. 최

  • 우리나라 작가 소개
  • 작가이다.그의 작품에 있어서 인물은 배경보다 무게를 지닌다. 그 이념에는 인간이란 생활 이외의 혹은 그 생활 이상으로 사랑하는 것이 있음을 상징한 것이다.그녀의 작품은 초기에는 주로 현대 남녀들의 애정 모럴을 추구하는데 몰두하여 그들의 생태를 리얼하고 감각적인 수법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임진강의 민들레」 이후 사회와 현실 인식의 소설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 역사 소설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4. 총체 비평감각적인 표현에 탁월

  • [1990년대 소설의 양상]
  • 소설’을 들 수 있다. 유행이나 되는 것처럼 유능한 신진작가들, 예컨대 정찬, 이승우, 구효서, 양귀자, 최수철, 최윤, 윤대녕, 하창수 등이 소설가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써내고 있다. “소설가소설은 점점 그 가능성이 왜소해지는 소설, 소설만큼이나 초라해져 가고 있는 소설가, 이 처량한 대상을 철저하게 해부함으로써 소설은 왜소한 것이 아니고 소설가는 결코 초라한 인물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시키려는 것이다.” 조남현(1999), 《한국 현대문학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