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테 콜비츠] 케테 콜비츠

케테 콜비츠(Kathe Kollwitz)라는 작가가 있다. 이 작가를 선택한 이유는 수업시간에 살펴 본 이라는 작품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정말 호소력이 짙다는 느낌이 든다. 그녀는 제 1차 세계 대전에서 아들을 잃었고,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손자를 잃었다. 따라서 그녀의 전쟁에 대한 슬픔이 단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작품들을 만들었다. 그에 더해 억압 속에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

케테 콜비츠직조공들의 봉기 연작1 < 궁핍 / 석판 / 1893~4 > 직조공들의 봉기 연작2 < 죽음 / 석판 / 1897 >직조공들의 봉기 연작3 < 음모 / 석판 / 1898 > 직조공들의 봉기 연작 4 < 직조공들의 행진 / 동판 / 1897 > 직조공들의 봉기 연작5 < 폭동 / 동판 / 1897 > 직조공들의 봉기 연작6 < 결말 / 동판 / 1897 >케테 콜비츠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이 작품의 역사적 배경은 독일 실레지엔 지방의 직조공들의 봉기다. 1840년대에 산업혁명이 유럽을 휩쓸었다. 산업혁명으

케테 콜비츠와 유사하다. 그녀 역시 예술을 위한 예술보다 현실을 비판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다. 소재 역시 당시 현실의 사람들의 힘든 생활로 삼아 오토 딕스와 같은 반전쟁정신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표현 방법에 있어서 오토 딕스와 명확히 대비된다. 오토딕스의 판화들이 객관적이고 사실적이라면 케테콜비츠의 작품들은 감정적이고 추상적이다. 그녀의 작품은 강렬한 흑백의 대비를 통해 슬픔, 분노와 같은 우리의 감정에 호소한다. 그

케테 콜비츠(1867.7.8~1945.4.22)- 콜비츠는 80년대 한국의 민중미술에 큰 영향을 미친 참여미술의 선각자다. 초창기 정밀한 동판화에 농민항쟁이나 파업 등을 형상화하다가 1차 세계대전 때 아들이 전사한 뒤 단순 투박한 선묘의 석판, 목판화에 전쟁, 가난에 고통 받는 민중상을 주로 표현하게 된다. 그녀가 그린 어머니는 굶주린 아이를 지키고 혁명을 봉기하며 잔학한 전쟁에 항의한다. 빈곤과 투쟁이라고 하는 사회적 모순은 어머니와 아이들의 끈과 그것

케테 콜비츠콜비츠 콜비츠는 베를린 프러시안 미술학교(the Prussian Academy of Art)에서 최초로 여성 교수가 되었으나 1933년 나지 정권에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강제퇴임을 당하였다. “자신의 사랑하는 아이들을 세심히 돌보던 어머니들이 과연 어디에서 아이들을 포탄에 맞게끔 전쟁에 보내는 영웅주의에 물들게 되었는가? 나는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아이들을 둥글게 감싸고 있는 엄마의 형상을 둥근 형태로 된 조각으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