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소년은 울지 않는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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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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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미국 내브라스카 주 근처의 폴즈 시티라는 마을에 외소한 몸집의 한 사내 브랜든이 나타난다. 짧게 자른 머리와 불룩한 아랫도리만 본다면 그는 어디를 봐도 남자다. 하지만 그는 자동차 절도와 관련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여자다. 이제 21살이 되는 브랜든은 언제 부턴가 머리를 짧게 자르고 가슴을 붕대로 동여매고 남자 처럼 행세한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브랜든은 롤러 스케이트장이나 바에서 여자들을 꼬시며 항상 그것이 말썽이 되곤 한다. 어찌어찌하여 흘러들어온 이곳에서도 그것이 예외는 아니다. 항상 술이나 약에 취해 흐느적 거리는 라나와 사랑에 빠진 것에서 문제는 시작된다. 브랜든이라는 이름을 가졌을 때는 모두 마치 가족과 같은 친구였으나, 티나 라는 이름이 밝혀지는 순간부터 그 편안함은 깨어진다. 브랜든은 경멸의 대상이며 용납할 수 없는 인간이 되어 버린다. 이렇게 비극은 시작된다.
이 영화는 1993년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감독은 이 사건을 처음 접한 순간부터 영화화 하겠다는생각을 하고 오랜기간의 준비(자료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이 영화를 완성하였다고 각종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 흔히 실화를배경으로 한 영화가 가지는, 더욱이 이 영화처럼 충격적인 소재를 다룬 영화가 가지는 두가지 지루함을 감독은 유유히 비껴나간다. 우선은 실화를 설명하기 위한 그 지루함이며, 다음은 사건이 가지는 그 충격에 대한 주목이 가져오는 지루함이다. 오히려 이 영화는 폴즈 시티라는 공간이 만들어내는 그 기이한 정서를 확장시키고
자료평가
- 잘 봤어요자료ㅋㅋㅋㅋㅋㅋ
- hyejin0***
(2010.10.04 20: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