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영화 `아이덴티티(Identity)`에서의 다중인격장애

다중인격 장애는 과거의 부적절한 인간관계(특히 부모와의 인간관계)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개인의 다중인격 장애는 개인뿐만 아니라 그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에까지 혼란을 주거나 피해를 줄 수가 있다. 그러기에 이는 단순한 개인의 정신병적 문제가 아닌 인간관계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 것이다.이 보고서는 김환 선생님의 『인간관계의 심리학』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6조의 발표주제인 『내 안의 또 다른 나 - 다중인격

장애- 다중인격자의 살인에 처벌을 해야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실제의 사건을 둔 영화로, 정신과 의사가 범죄자의 변호를 맞으면서 무죄판결 시켜나가는 내용.- 모텔에서 벌어지는 허점 없는 살인행각은 모두 정신과 의사의 요구 아래 이루어지는 범인의 상상들이고, 그 속에서 범인이 싫어하는 인격들이 모두 사라져 결국 하나만 남게 된다는 스토리.1) 아이덴티티(identity)- 죽어가는 엄마와 여동생을 구하지 못했다는 죄의식에 사로잡혀 가상의 계모

장애의 한 예가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양들의 침묵’이나 ‘프리미멀 피어’, ‘아이텐티티’ 등의 영화나 캐머론 웨스트의 ‘다중인격’, 다니엘 키이스의 ‘다섯번째 셀리’ 등의 소설이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소재로 하고 있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진단할 때는 환자에게 적어도 2개 이상의 별개적인 자아 상태, 즉 타자(alters)가 존재해야 하고 이 타자는 오래 지속되는 만성적인 것이어야 한다. 또한 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주고 잇을 만큼 그 정

다중 인격이 정말로 한 사람 안에 여러 개의 성격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한 사람의 내부에서 오랫동안 형성된 정신 상태의 일부분들이 일시적으로 그 사람 전체를 조종하는 것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합쳐져 있으면서 정체성을 유지해야 할 정신의 상태들이 일시적 혹은 지속적으로 분리 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마침내 1994년 다중 인격 장애라는 병명은 사라지게 된다. 그 대신에 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디소시에티브 아이덴티티 디스오더

영화는 여러 개의 인격이 개인에게 존재 함으로서 개인 내부의 다중인격들이 서로를 죽이고 또 죽이는 것을 반전을 통해 보여주었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대표적인 스릴러 물이다. 이렇게 한 개인에게 둘 이상의 인격이 구별되는 인격상태나 정체감이 존재하는 비정상적 정신 분열증을 ‘해리성 정체장애(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라고 일컫는다.그런데 이러한 다중인격을 지닌 사람들을 모두 비정상인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가? 사회심리학에서 말하